자. 알바생들 이건 어떻게 변명 댈지...
2011년 9월 뉴스.
서울의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 배식이 한창입니다.
작년 12월 이 학생들이 먹은 부추 반찬에서 '카벤다짐'이란 농약이 법적 허용치보다 10배 넘게 나왔습니다.
정부가 학교급식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전국 146개 학교가 허용치를 초과했습니다.
기준치의 100배 가까운 농약이 검출된 곳도 있었습니다.
투명SS] 3만 7천여 명의 학생들이 기준치 이상의 농약에 노출된 셈인데 초등학교가 54%로 절반이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