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보수도, 진보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한국사람인듯 합니다.
참고로, 전 A에 가깝네요.

둘다 이념이 불확실한사람..  B의 경우는 질문 자체에 모순(무상의료면서 의료보험료를 내다니)

그리고, 이경우 보수/진보는 그리 적절치않는 분류같아요.

이념이 불확실한 사람이 아니고 저런 분들이 바로 중도좌우파라 하더군요
흔히 중도라고 말하는 국민대다수입니다.

중도란 이념으로 정의 내리는 것이 아니라 사안에 따라 다른 입장을 취사선택 할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굳이 이념을 들이댈 필요는 없지요.

저도 A에 가깝군요.
님이 흔히 비난하는 정게 좌좀들도 제가 보기에는 중도에 해당하는 사람들 입니다. ~

그 자칭 중도라는 사람들이 좌우이념에대한 확신이 없어서,  애매모호한 태도를 갖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경우를 얘기한겁니다.

A의 경우,
'부자증세'라는 말은 매우 정치적인 단어이며, 이런 용어를 쓰면 대개 좌파죠.  저는 사회를 이간질시키는 이런용어를 중오해요. 그냥 쉽게 '누진세 강화'라고 쓰면됩니다. 신자유주의에서도 누진세를 인정하기 때문에, 누진세때문에 이념을 구분하기 쉽지않죠.

B의 경우 무상의료라는것은 매우 과격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예산이 필요한 행위지만, 우리는 너무나 쉽게 남발하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역시나 이시점에서 실현가능성없는 정치적인 구호지요.

부자증세를 주장하는 미국의 빌게이츠도 좌파입니까?
뭘 증오까지 한다는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결국 용어의 선택은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불를수도 있는건대 님이 적대시 하는 세력이 이를 이용한다고 용어 자체를 증오하다니 놀랍네요.

중도는 좌우이념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생긴 것이 아니라 단지 극좌 극우가 아닌 약한 좌파, 약한우파인 특정정치성향의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대한민국도 역사적 결과물로 좌우파의 정책이 혼합되어 있는데 현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좌우이념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중도라고 애매모호한 태도를 갖다고는 볼수 없는거 같네요.

님은 이념에 너무 치우친 나머지 피아를 이념으로 구분하는 모순이 있네요.

결국 정치는 자기 삶과 연관되어 있어 자기에게 유리한 정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힘없는 서민은 1인1표라는 투표가 무기가 될 수 있어 그나마 균형적인 사회가 되는 것이지요.

님 맘대로 중도를 정의하고 사용하지 마세요.  님하고 저는 기본적인 용어정의조차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저하고 더이상 말섞을일 없으면해요.  서로 피곤하니까..

에구 모르시면 알아보세요 ~ 정재규 논설의원에게 물어보시던지...
기본 용어 자체가 제 맘대로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정의할 수도 있는 건대
님은 중도를 어떻게 보는지 예시하지도 않고 기본용어가 틀리니 말섞지 말라니
역시나 가생이 3대 자칭 애국보수답네요.
애국보수라면 보수가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기 바랍니다.
그렇게 이념으로 피아를 적대시하며 구분한다면 보수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그역사와 가치를 잘 알텐데 님을 보면 왠지 내용은 모르나 수단으로 이용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그리고 댓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말섞지 마라니...
정게에서 참 올바른 자세로 임하네요. 이러니 사람들이 님을 무시하지요.
 부탁인데 사실관계나 확인하고 글을 가지고 오세요 ~

A는 평범하고 상식적인 보수주의자.
B는 약장수.

A가 낫네요 최소한 b보단..

A는 당연히 좌파죠.
좌파와 종북,친북은 구분해야죠.
B는 무상의료와 의료보험료를 2배?..
무슨 말이지를 잘 모르겠네요.
기업에 부담이되는 법인세를 낮추자는 얘기는 아무래도 우파에 가깝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