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가 우체원에게 해외여행 금지 통보를 등기 우편으로 보냈다. 등기우편은 우체원이 대면 전달하고 서명 받아야 한다. 법을 지켰다고 하지만 감염에 노출된 우체원에 대한 배려는 개뿔도 없다.
추미애가 검사들에게 신천지 수사하라고 명령했다. 법무부 장관은 검찰 총장을 지휘하지 검사를 지휘하는 것이 아니다. 추미애는 검찰총장도 아니고 검사도 아니다. 나도 신천지가 문제있다는 것은 안다. 수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묻자 국민여론이 수사를 지지한단다. 그럼 추미애는 법대로가 아니라 국민여론대로 하는 여론부 장관인가? 더구나 신천지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근원이라고 떠들어대는 문제인정부의 법무부 장관이 그 근원지에 들어가 수사하라면서 검찰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정치적 행동이다.
추미애가 니가 직접 신천지 가서 수사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