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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3 23:24
정치성향을 가지고 굉장히 많이 싸우시네요.
 글쓴이 : 룰루라라
조회 : 414  

저는 서로의 정치성향에 대해서는 존중을 하되 상대방이 잘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서로간의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상대방 비방을 하면서 상대방이 열받는 모습에 미소를 짓는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상황이 도출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서 박원순 시장의 긴급 브리핑에 대해서 정치적이다 공포감과 불안감만 조성시켜서 피해상인들이 생겨났다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에    정부가 하지 않은 일을 해서 좀 더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는데 일조를 했다 등등의 말들이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그냥 상대방을 비방만 할 것이 아니라 비난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거나 논리적으로 접근해야지 좌좀이니 꼴동 보수니 친일파니 하면서 상대방 비방은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한국의 정치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이 논리가 있고 상식이 있으면 새정련을 응원하는 사람도 새누리당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반면에 새정치의 끊임없는 계파갈등을 종식시키고 좀 더 새로운 얼굴을 찾는다면 새누리당이 하는 모습들에서 지친 사람들이 새정치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싸울 것이며 언제까지 비방만 해야 하나요?
조금은 상대방의 정치성향에 대해서 존중을 하고 서로가 못배운 사람들이 아닌 만큼 상식이 있는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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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탕 15-06-24 00:19
   
저도 한때 님이 생각한 그런 주장도 했습죠.  하지만 친일매국보수들 날조/ 조작/ 선동을 보고 정말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이 바뀌더군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했던말이 있죠.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고요. 이건 여야 떠나서 그릇된 일로 나라를 망치는 것들한테 옳은 소리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 좀더 과거 역사 정치에 공부 해보시면 보수의 탈을 쓴 매국노들이 보일겁니다.
버프홀릭 15-06-24 01:01
   
처음에는 다 그렇게 시작하지요 ㅎㅎ;
현재 검찰, 행정부, 인사,, 모든 문제가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되는지 스스로 에게 물어보세요 ,,,
그냥 이해해주고 덮어두고 쇼부치면서 넘어가야하는것인지 싸워서 고쳐져야하는건지 ,,,
미우 15-06-24 01:59
   
정게에서 언제나 부끄럽지만, 한 때 그런 생각으로 임했었지만,
부정을 쉴드질만 하며 상대를 욕하는 앵무새, 개그만 치다 유체이탈하는 오토리버스를 만나보니 그렇게 안되더이다.
현재도 대화 가능한 사람과 대화 불가능한 앵무새/카세트를 구분해서 상대해준다고 자위하며 지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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