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뉴스에서 안나오네.. 썩을 것들...하..
안철수, 홍준표 헛소리보다 이런 뉴스가 국민한테 훨씬 도움되지 않겠냐?
기발놈들...
복지부 올 2차 건정심
환자부담 5%수준까지 내려갈듯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달 약값만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혈액암(다발성골수종) 치료제'키프롤리스주'(성분명 카르필조밉)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환자부담이 기존 대비 약 5%(51만~61만원)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열린 '2018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최근 제약사 암젠코리아와 국민건강보험공단간 약가협상이 성사된데 따른 것이다. 시행은 내달 5일부터다.
다발성 골수종은 백혈구의 한종류인 B림프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되는 것을 말한다. 비정상 면역단백인 M단백이 만들어지는데, 이로 인해 혈액의 농도가 진해져 혈액과점도증후군을 초래하거나 신장에 손상을 주는 것을 말한다.키프롤리스주는 세포 내 과도한 단백질 축적을 유도해 암세포를 사멸하도록 유도한다.
현재 KRd 요법(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 Kd 요법(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 등 2가지 요법이 허가를 받았으며, 약제 60㎎ 한병의 상한금액은 103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투약비용은 1주기(28일치) 기준 KRd 요법은 약 1100만원에서 51만원으로, Kd 요법은 약 1400만 원에서 약 62만원 수준으로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는 "이번 의결로 다발성골수종 환자 치료제의 건강보험적용이 가능해져 항암신약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정섬은 지난해 8월2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중인 비소 세포폐암 치료제 '옵디보주'(한국오노약품)와 '키트루다주'(한국 MSD )의 건강보험 사용범위를 확대해 흑색종을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이런거 보도하면 문대장 지지율 올라갈까봐
쫄아서 저러는 거임
503이나 쥐박이였어봐요
애초에 저런 정책 펼 머리도 마음도 없겠지만
이정현시켜서 졸라 1면 탑으로 때리고 후속보도하면서
빨아줬겠죠
그나저나 문대장 대단하심
5년만 더 대통령 해줬으면
이거 진짜 대박인 게, 안 겪어본 분들은 잘 모르세요 ㅠㅠ
혈액종양 약들이 보험이 안 되는 게 진짜 많아요.
백혈병도 그렇고 임파선암 이런 쪽 약도 보험 적용이 안돼서
한 번 맞는데 600만원이 훌쩍 넘거든요. 천 만원 넘는 약들도 있구요.
기본 6번은 항암을 해야하는데 그럼 3천만원이 훌쩍 넘어요.
약이 비싸서 치료도 못하는 분들 많다고 하는데,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ㅠ.ㅠ
큰병 걸려본 경험자로서 감히 얘기 하자면 정말 큰병 걸리면 건강보험이 얼마나 감격할 정도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