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적은 액수라 받으나 안 받으나 그만이라고 여기고 싶었는데, 막상 못 받는다고 확인하고 나니까 우리 가족 경우는 살짝 기분 상해하는 게 느껴지네요.
어제저녁식사 자리에서 '주려면 다 주지 사람들 마음 상하게..'라는 말이 어머니 입에서 나오는 걸 들었는데, 당신은 아닌 듯 말씀하셨지만, 명백히 기분 상하신듯. 어르신들에게는 이게 좀 기분 상하는 일인가 봅니다.
이번 이슈가 총선에 단 몇 % 라도 영향을 주긴 하겠죠.
통합당 쪽이 오히려 선별해서 돈 쓰자는 목소리를 높이는 것 같은데, 어차피 욕은 정부가 먹게 돼있는 거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