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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야 말로 말도 안되는 이론을 글로 표방하는데요
보수 보수의 경계는 무엇인지는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 또한 명확한 정의를 내지를 못하는데
지금 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중에
새누리당만 지지하면 보수라고 말하는 말도 안되는 사람이 많은데
무슨소리를~
님도 그중에 한명이라고 현 가생이 정게유져들도
생각할꺼임~
가생이가 국뽕소리 들으면 들었지 절대 국까소리는
절대 안듣는 곳임 이말이 무슨뜻인지 모르신다면 답없음~
정당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기반해서 적합한 (사실은 적합한 당이 없기 때문에 근접한) 당을 선택하는 것이지 당을 선택하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규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일을 거꾸로 하는 분 같네요.
정치적 분류에 있어 한국만 진보/보수라는 애매 모호한 개념으로 분류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좌익/우익으로 정치를 분류하지 진보/보수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좌/우 앞에 형용사적으로 붙기는 합니다. 진보우파도 있고 보수좌파도 있습니다.
정치,경제, 사회, 문화에 정치가 모두 관련되는 것은 맞지만 정치, 경제는 정치의 영역이고 사회 (복지는 경제에 포함), 문화는 민간의 영역입니다. 정치, 경제, 복지 문제를 아울러 정치적 경향을 분류하는 것은 좌익/우익 또는 좌파/우파로 분류하는 것이 맞습니다. 한국의 특수 상황에서 친북/반북이 정치 지형을 분류하는 추가적인 기준이 되겠네요. 좌파적 가치관을 진보라는 단어로 포장하려고 하지 마세요. 좌파가 나쁜 의미가 아닙니다. 좌파의 가치가 무엇인지 모르면 공부해야지 좌/우 얘기 나올 때마다 좌파가 무엇이냐고 묻지 마세요.
보수와 진보 그리고 좌와 우의 개념은 다른데 이상하게 구별도 못하면서 자신있게 말하는 분들이 있지요.
좌와 우는 다 지배층을 말하며 이들은 다 진보에 속합니다. 여기서 보수란 왕을 말하는데 왕을 중심으로 놓고 좌와 우의 자리만 바꿔서 앉은 것을 말하는 것으로 다 지배층으로 왕가와 국민은 보수이고 좌파와 우파는 진보적인 지배층이라 봐야 맞는 것이죠. 그래서 중립이 보수라 하는 것 입니다. 왕과 국민이 중립적인 자리에 위치하기 때문이죠.
반대로 보수와 진보는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라긴 보단 안정과 모험의 개념입니다. 조금 다르지요. 그래서 새누리는 보수가 아닙니다. 새누리가 보수라고 할려면 발전이나 건설이라는 말은 자제해야 하며 안보를 중시해야 보수가 되는 것 입니다. 새누리는 여기에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그냥 우파라 볼수 있는데 왕의 역활을 하는 박근혜가 거의 극좌적인 인물이라 새누리는 우파도 아니고 좌파정당 입니다.
프랑스 혁명 당시의 옛날 고려적 얘기하십니다.
좌우의 기준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변해 온 것이지 좌와 우가 고정적으로 정의 된 것이 아닙니다. 좌/우는 프랑스 혁명당시의 왕정/혁명당의 지배구조가 아닙니다.
진보/보수란 정성적인 단어로 정당의 정책을 규정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진보라는 단어가 유일하게 명확히 쓰인것은 레닌에 의해서인데 마르크스의 사회발전론에 프로레타리아 독재사회주의를 삽입한 그가 자본주의->프로레타리아 독재사회주의->공산주의로의 전진을 진보(progress)라고 했고 그에 반하는 세력을 반동(reactionary)이라고는 했습니다. 그외에 진보라는 단어가 명확히 쓰인 예가 없습니다.
현재의 좌/우는 경제체제, 분배, 세제 등이 가장 중요하며 자유경쟁 + 성장 대 평등+ 복지의 문제가 가장 큰 요소입니다. 정치적인 틀은 대부분의 국가가 자유민주주의를 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큰 요소가 아닙니다. 물론 후진국일 수록 독재적 요소가 많기 때문에 그부분은정당성을 가진 주장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로 이행되는 중간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보수와진보.좌.우의 개념은 그 사회로 부터 출발하는 것이어서는 수시로 변화하는 개념이죠
진보가 무언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앞으로 나아가는..개혁이나 혁신.뭐 이런 여러가지 뜻을 포함한다고 하면 종교에 맞선 인간의 과학이나 영국의 산업혁명같은 것도 진보란 뜻에서 설명할수가 있겠죠.그러니까 인간의 이성을 믿고.많은것을 해결하고 연구할 수 있다.라는 식의..줄기세포나 뭐 금지된 영역에서의 어떤 위험한 결정같은 것도 그에 포함되기도 할 것이고..
반면 보수란 인류가 오랜시간에 걸쳐서 배우고 학습된 것에서의 어떤 도덕체계나 전통적 관습이나 경험이나 이런
것을 더 신뢰하는..그래서 기존의 것에서 많은 것을 변화시키려고는 하지 않는 뭐 그런게 아닐까요.그래서 금단의
영역에 발을 들여 놓는 것엔 거부감을 갖는다거나..인간의 이성보다는 오랜 시간동안 학습된 것을 더 신뢰하거나
믿는다거나...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대개 진취적이고 도전적이고 모험을 추구하는 진보적인 성향이고 .노인들은 이미 살아온
것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을 추구하는 보수적인 성향..
너.참 고리타분하다.보수적이다.라고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도 이런뜻을 포함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반면에 좌우는 좀더 정치적인 것이어서는 분배.평등.복지.같은 것을 주장하고 반대하고 하는 이념간의 대립같은
거겠죠.
그래서 이념적으로만 보면 이석기나 이정희의 통진당이 북한과 더 친밀감을 갖는건 이상할게 없어요.
노동자와 농민이 주인되는..
북한은 이미 망한 경제이니 어쩔 수 없다지만 한국에서는 그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겠죠.
토지를 국가소유로 하고 자본가의 영역을 축소하고..등등
진보의 덕목이라면 국가에 필요한 일인데 기존의 것에 매여서는 반대를 일삼는 이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거겠죠.
말로만 번드르르한게 아니라 실천하는 것으로..
기존의 것이 다 좋을 수는 없으니 그것에의 변화는 필요하고 .근데도 그런 변화를 거부한다면 그런이들을 두고 수꼴이라하죠
여기서는 박정희에 대한 평가가 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박정희가 진정한 진보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모든 폐단을 다 탈바꿈시켰죠
박정희 이후로 새로운 나라가 되었는데 이점에 관해 별로 그의 공에 관해 인정하지 않더군요.
맨날 하는소리가 친일이니.여대생이니 이딴소리나 해대고..뭐가 중요한지를 모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