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민주당 경선때까지 전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가 아니였습니다.
제 지역구가 충청남도이기 때문에 안희정지사를 지지했죠.
그래도 경선에서 지고나서부터는 결과에 승복하고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솔직히 대통령께서 이렇게 잘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진솔하고 서민적인 성향이셨기때문에
기득권으로부터 거센 저항을 받아 좌초된 배라고 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전 정권이 자행하던 온갖 부정부패와 부익부빈익
빈..5포세대..언론과 정치권의 민주주의 역행..하나하나 나열하자면
끝도없는 총체적 난국의 현실에서 더이상의 헬조선은 않된다는 들
끓는 국민의 여망이 만들어낸 노아의 방주였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고 했습니다.
여기 가생이 분들은 충분히 본인들을 자랑스러워해도 될것같네요.
이렇게 훌륭한 정권을 만들어 냈으니까요.
그러니 어깨피고 저들이 말하는 문빠질 자랑스럽게 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