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패권'이 도대체 무슨 뜻이고, 그걸 경계해야한다는 식의 말들도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네요.
야권에서 대통령 되려면 패권 소리 들을 정도 힘은 있어야 할 거고...
그렇담 경계하는 건 대통령직 내려놓은 뒤에도 막후에서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며 타락할 것을 우려한다는 건지...
아님 그냥 문재인이 대통령 되는 것 자체가 싫다는 것인지...
'본인들이 싫어서 막는다'로는 유권자들을 설득할 수 없을 거고, '대통령직 퇴임후 패권유지'가 우려되어 막으려는 거라면 김칫국물을 트럼통으로 들이키는 짓이고...
어느 쪽으로 봐도 도무지 '문재인 패권'이라는게 무슨 의민지, 왜 문제가 되는 듯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