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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9 09:48
정몽준 후보 이사장 시절 울산대, 등록금 ‘높고’ 장학금 ‘짜고’
 글쓴이 : 유럽야구
조회 : 1,706  

http://www.vop.co.kr/A000007564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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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사태 14-05-29 10:02
   
갸가 그렇지유 머 몽정씨
몽정 하면 참 찜찜하건데 ....
몽정 빠는 버러지들 은  존갑네요
마이크로 14-05-29 10:21
   
품위있고 자존감높은 울산대생들이었겠군요~ ㅎㅎ
갈나개비 14-05-29 11:01
   
민중의소리가 까고 싶었나보군요.
뉴데일리급인데 자주 보이네요.

울산대학교 공식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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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에 보도된 울산대 등록금 관련 논란에 대하여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대변인인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이 지난 22일 기자들에게 발표한 울산대의 등록금 및 장학금과 관련된 내용과 관련하여, 우리 대학의 학생, 동문, 교직원 등 구성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히고자 합니다.

진성준 의원은 지난 21일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울산대학교의 등록금이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인 554만원보다 훨씬 비싸다”고 주장하고, “울산대의 장학금 지급 수준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사설기관인 대학교육연구소(이하 ‘대교연’)가 발표한 사립대 장학금 현황 자료를 보면 울산대는 교내 장학금 비율에선 전국 151개 대학 중 72위, 총 장학금 비율에선 88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같은 내용의 언론보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타고 확대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진성준 의원이 인용하고 있는 대교연 자료의 내용은 이미 공표된 자료들이어서 문제가 되는 것들이 아닙니다. 다만 진성준 의원의 발표내용은 사실의 적용과 해석에 오류가 있어서 우리 대학의 구성원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고자 합니다.

모든 대학의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보다 이공계, 특히 공학계열이 높습니다. 이는 교과과정에서 실험실습 및 현장실습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울산대학교는 공과대학으로 출발하였으며, 종합대학이 된 이후 현재까지도 공학계열의 비중이 높은 대학입니다. 따라서 공학계열이 없는 소규모 대학들까지 모두 포함된 자료에서 평균등록금을 산출하여 대학 등록금을 평면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자칫 등록금과 관련하여 사실을 심하게 왜곡하게 됩니다.

진성준 의원이 인용한 대교연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울산대학교 평균등록금은 730만원(실제는 728만 6천원이며, 이는 사립대학 평균 736만원 보다 적음)인데, 이는 154개 대학 중 60위로서 중상위의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울산대학교 모든 계열의 등록금이 이렇게 높은 것으로 왜곡됩니다.

우선 같은 대교연 자료에 따르면, 울산대학교 인문사회계열의 등록금은 높은 순으로 154개 대학 중 115위(578만원), 자연계열의 경우도 117개 대학 중 70위(750만원)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학계열의 등록금이 높은 순으로 107개 대학 중 49위(817만원)인 중간 수준이나, 울산대학교는 공학계열의 학생이 많은 편이고, 대교연 자료에는 공학계열이 없는 대학도 전체 154개 대학에 포함되어 있어 울산대학교의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평균등록금으로 울산대학교의 등록금이 높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더욱이 이러한 주장은 울산대학교의 공학계열이 산학협력을 통한 일류화사업이나 현장학습을 통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취업의 기회가 많아서 공학계열에서는 대학 간에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관련 보도도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진성준 의원의 발표대로 2012년 울산대의 장학금 비율은 전국 151개 사립대학 중 교내장학금이 18%로 72위, 총장학금이 30.6%로 88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단순히 장학금비율로만 보는 경우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학생 1인당 교육비”입니다. 이는 인건비, 관리운영비, 도서구입비, 연구학생경비 등을 더하고 여기서 입시관리비를 더한 것인데, 이는 학생에 대한 교육투자비용으로서 이것이 높을수록 양질의 교육이 시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2012년 울산대가 1,636만6천원으로서 전국 208개 대학 중 28위, 사립대 132개 대학 중 21위입니다. 여기서 특수목적대학과 국립대학을 제외하면 전국 15위이며, 서울 소재 대학까지 제외하면 9위권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대구, 울산, 부산지역의 4년제 사립종합대학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울산대학교의 등록금 및 장학금 등 교육여건은 개교 이래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사학진흥재단, 언론기관으로부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실제로 중앙일보와 리서치 앤 리서치(R&R)가 지난 2011년 공동 조사한 ‘전국 상위 30개 대학 재학생 3000명이 매긴 등록금만족도’에서 사립대학 중 5위(중앙일보 2011년 7월 4일자)에 올랐습니다.

또 교육부의 공식자료인 2011년 대학알리미 자료 분석(동아일보 2011년 12월 9일자)에서도 울산대학교는 실질등록금에서 낮은 순서대로 ▲공학계열 1위(446만 5000원) ▲의학계열 2위(276만 3000원) ▲자연과학계열 3위(586만 1000원) ▲인문사회계열 7위(479만 6000원)를 기록하여 울산대의 등록금 부담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등록금 의존율에서도 2011년 기준 58.7%로 전국 사립대 가운데 6번째로 낮은 재정 건전성을 보였습니다.(한국경제 2012년 6월 4일자)

울산대학교는 학생들의 장학금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국가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학부모님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드리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09학년도부터는 자발적으로 등록금을 동결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6년 동안 동결하거나 인하해왔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학우사랑 장학제도’ 를 마련하는 등 어느 대학보다도 앞선 등록금 및 장학금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대학교육이 중앙으로 집중되면서 지방 사립대학이 교육과 재정적으로 매우 힘든 것이 지금의 한국 교육 환경입니다. 이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산대학교는 지방 사립대학 가운데 최고의 교육여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경제 발전을 이끈 울산대학교 설립자 아산 정주영 선생의 창학정신을 계승하여 ‘도전과 개척’ 정신을 함양한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의 2014년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지방 사립 종합대학 중 1위,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소가 세계 대학의 우수논문을 평가한 2014년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에서 국내 종합대학 중 4위의 탁월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울산대학교 1만 7천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물론, 118만 울산시민과 11만 명의 졸업생들은 구성원들의 노력과 학교법인의 지원으로 일구어온 울산대학교의 성과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부심이 대학 및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점을 우리 울산대학교 가족 모두가 다시 한번 확인합시다.

2014년 5월 26일

울산대학교 기획처장 전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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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학교쪽의 입장과 학생의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만
민중의 소리 기사는 좀 심하네요.

정몽준 싫다고 기사만 믿고
정치적 감정으로 학생들까지 비꼬는 건 참 한심한 일입니다.
     
유럽야구 14-05-29 11:23
   
울산대 입장을 봤는데 장학금에서 왜 학생의 교육 투자비용이 언급하는지? 장학금과 학생에 대한 교육투자비용은 별개 아닌가요? 단순히 이러한 투자를 해서 울산대가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장학금에 대한 부분은 얼버 부리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등록금과 장학금에 대한 평가는 2011년도 기준으로 잡았네요. 본 기사에서 나온 장학금 관련 자료는 2012~13년 입니다...
갈나개비 14-05-29 11:37
   
원래 어느쪽이나 제일 유리한 기준으로 이야기하기 마련이죠.
울산대가 전국 최고다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기사가 이야기하는 것은 울산대가 가장 취약한 수치적 통계부분인데 다른 측면은 이렇게 봐라 라고 하는 것이 아닌지?

등록금 비싸지 않냐? -> 학생들에게 그만큼 많이 교육비로 투자된다. 라고 보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PS. 여기는 뉴스 게시판이 아닙니다. 발제글에 링크 하나만 거시는 건 좀 그렇군요. 발제자님의 의견부터 제시하셨으면 합니다.
     
유럽야구 14-05-29 11:41
   
주제부터가 다르게 이야기 하니 문제죠. 일단 장학금 관련해서 학교측은 학생 교육 투자비용을 언급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는데 장학금과 학생 교육 투자비용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그리고 2011년 기준으로 등록금,장학금 관련 기준이 외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는데 현재 본 기사에서는 2012~13 그나마 최신 자료를 근거로 평가를 내린겁니다. 유리하고 불리고를 떠나서 장학금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야죠. 왜 자꾸 전혀 관계 없고 시기가 오래된 자료를 가지고 해명을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갈나개비 14-05-29 11:51
   
모든 대학의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보다 이공계, 특히 공학계열이 높습니다. 이는 교과과정에서 실험실습 및 현장실습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울산대학교는 공과대학으로 출발하였으며, 종합대학이 된 이후 현재까지도 공학계열의 비중이 높은 대학입니다. 따라서 공학계열이 없는 소규모 대학들까지 모두 포함된 자료에서 평균등록금을 산출하여 대학 등록금을 평면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자칫 등록금과 관련하여 사실을 심하게 왜곡하게 됩니다.

진성준 의원이 인용한 대교연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울산대학교 평균등록금은 730만원(실제는 728만 6천원이며, 이는 사립대학 평균 736만원 보다 적음)인데, 이는 154개 대학 중 60위로서 중상위의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울산대학교 모든 계열의 등록금이 이렇게 높은 것으로 왜곡됩니다.

우선 같은 대교연 자료에 따르면, 울산대학교 인문사회계열의 등록금은 높은 순으로 154개 대학 중 115위(578만원), 자연계열의 경우도 117개 대학 중 70위(750만원)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학계열의 등록금이 높은 순으로 107개 대학 중 49위(817만원)인 중간 수준이나, 울산대학교는 공학계열의 학생이 많은 편이고, 대교연 자료에는 공학계열이 없는 대학도 전체 154개 대학에 포함되어 있어 울산대학교의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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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정하십니까? 울산대학교에는 의대도 있는데요? 단순 평균등록금이 타 대학보다 높다고 이야기하거나 인문자연대, 공대 비율이 다른 대학끼리 단순 비교하는 건 문제 아닌지?
               
너드입니다 14-05-29 12:04
   
최근자료 좀 링크 주세요.
판단 기준은 최근 자료니~
               
유럽야구 14-05-29 12:14
   
한가지 관점을 보시죠? 정 후보가 반값등록금에대해 부적절 한 발언을 한것에 대해서 장학금과 기숙사를 늘리면 된다고 이야기를 했었죠. 근데 자신이 한 말과 모순이 되니까 그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왜 등록금 언급을 하시죠? 전 등록금에 일체의 언급도 한적 없습니다.
     
질질이 14-05-29 13:01
   
등록금 비싸지 않냐? -> 학생들에게 그만큼 많이 교육비로 투자된다. 라고 보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할말이 없군요
아니면 언제적 대학을 다녔는지....
마이크로 14-05-29 11:42
   
하지만 정몽준말 들어보면 울산대는 장학금 전국탑이 되어야 정상입니다.
너드입니다 14-05-29 12:06
   
새누리당 사학법 촛불시위 하지 않았나요????????
무슨 자격으로 대학등록금 애길 입에 대는지;;
젠쿱종결자 14-05-29 18:13
   
오 ㅋㅋㅋ 드디어 좌베충들 충동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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