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숨죽이고 있는거죠.
정부에서도 보유세 못늘리는게 그게 전부 임대자한테 전가될까봐 그런거같은데
제 생각으론 이정도 솜방망이 대책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홍역을 앓더라도 보유세도 늘리고 공실 폭탄세도 먹이고 과도하게 규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씀에 공감은 갑니다
성남은 지금 신지구가 2개라 더 떨어지는 거죠~

좀더 기다려 봐야죠 이번 부동산 대책은요

싼곳은 멀어서 안가고 좋은곳은 당연히 비쌀테고....
머 시장원리죠. 머든 서울 기준으로 임대료나 집값 비싸다고 아우성이죠.
첨엔 좀 불편하고 수고스럽더라도 외곽에서 시작해서 자산을 모으는건 어떨지 싶습니다.
일산 외곽 살지만 서울 절반도 안되게 주택 구할수 있어도 멀다는 이유로 마다합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병을 치료 하려면 썩은 살은 도려내야 됩니다

양도세 강화되기전에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으니깐 내년 초쯤 하나 장만하세요.

문재인이 무서운 것이 중요한 정책들은 집요하게 단계적 대비책까지 생각하고 준비하는 스타일이란 겁니다.

국토부장관 임명할 때 투기와의 전쟁을 하겠구나 싶더군요.

뉴스에서 문재인의 부동산 정책은 후속 대책이 있다로 멘트가 끝납니다.

그런데 그 멘트 마지막 '후속 대책이 있다'는 것이 진짜라는 게

계획성 집요함에서 역대 정권과 다릅니다.

욕을 먹더라도 부동산을 잡아서 각종 부담을 낮춰서

집 때문에 결혼 못하고 애 못키우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거죠.

이제 앞으로 계속 내년 내후년

신생아출산 양육 신혼부부 청년 문제가 부동산 문제와 엮여서 정부관련 뉴스로 나올겁니다.

정책이 시장을 이기지 못하는 대표적인 분야가 부동산입니다.

20년 10년 전 생각하면 3년 후에 떨어졌다가 반등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