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렬 이름을 듣고서 생각난 이야기.

고 노무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이었던 시절.
국회에서는 안건이 무엇이었는지는 모르나, 국회가 공전하고 있었음.
대부분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퇴장하고 뒷 복도에 딴나라당 국개 몇 놈이 있었음.

그 놈들이 소리치길,
"노무현이 오라고 그래"
'노무현이가 와서 해명하라고 그래"

그 자리에 있던 유시민이 그 소리를 듣고는 기가 차서 한마디.
"아무리 그래도 현직 대통령인데 노무현이가 뭡니까?"

그랬더니 딴나라당 국개 놈들은 한술 더 떠서
"무현이 그 놈아 오라 그래."

열받은 유시민.
당시 딴나라당 대표가 최병렬이었음.
"병렬이더러 오라고 그래. 와서 해결하라고 그래."

그랬더니, 딴나라당 국개들이 지랄지랄.
자기네 당대표를 뒤에 "님"자 붙이지 않고 불렀다고.

딴나라당 국개놈들은 현직 대통령을 "그놈"이라고 부른 주제에.
그 때의 국개 중에는 아직도 매국당 국개로 남아 있는 종자도 있음.
극히 혐오스러운 얼굴로 변해서.

이이제이에서 SBS의 역사에 대해 털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