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213182951967
며칠 전 피고발 사실을 알게 된 고려대 임미리 교수는 1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나도 지난 대선에선 문재인 대통령에게 투표했었다"며 "조국 사태 이후 국민이 아닌
조국 전 장관에게 마음에 빚이 있다고 한 대통령에게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Q : 심정이 어떤가.
A : 황당하다. 민주당은 민주화 운동으로 집권한 정당 아닌가. 민주화 운동의 핵심은
표현의 자유다. 그런 자유를 위해 저항했던 사람들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며 자신들을
비판했다며 나를 고발한 것이 정말 황당하다. 민주당에 민주란 이름이 들어간 사실 자체가
부끄럽다.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이런 비판을 받았을 때 고발이 아닌 입장을 내야 한다.
개누리 출신도 나문지 시전하네..ㅋㅋㅋ
고발과 상관없이 넌 실정법 위반했어...
'국민에게 빚이 없다하는....블라 블라....'
야~~기자 질문이 조국 전 장관에게 어떤 심정이냐고 물었다....국민한테가 아니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