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표를 정의당에게 줬음.
진보 진영을 키우는데 보태겠다고.
그리고 20대 국회 내내, 정의당을 찍은 내 손꾸락이 매우 미웠음.
이번 21대에는 오늘까지 비례대표로 어느 당을 찍을지 정하지 못했었음.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그리고 오늘 나온 기사.
더불어시민당에서 비례 공천 #1번을 받은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라는 종자가
"조국 딸 조민 씨는 특혜를 받은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발언했음.
https://news.v.daum.net/v/20200329170101729
나 개인적으로는 조국, 정경심, 조민에게 쏟아지는 각종 의혹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모름.
그러나 아직까지 표창장부터 시작하여 검찰이 주장한 내용들이 검증된 것도 아니고
현재까지 재판정에서 벌어진 검찰-변호인 사이의 공방을 보노라면
검찰의 주장은 거의 다 깨지고 있음.
따라서 검찰의 주장은 검찰 집단의 이익을 위해 조작된 프레임일 가능성도 매우 높아 보임.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처럼.
그런데도 더불어시민당 비례공천 1번이라는 후보가 확정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발언?
더불어시민당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다른 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만
나 개인적으로는 비례대표를 더불어시민당에 주지 않을 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