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12-14 12:09
경선결과에 승복할까?
 글쓴이 : 오대영
조회 : 415  

비단 이 게시판 뿐만 아니라 다른 포털에서도 종종 그런 경우를 접하곤 합니다.
경선이 공정해야한다..

그렇다고 미리 예상하자구요,
대체로 민주당의 오랜 지지자였던 분들은 이것에 승복할겁니다.
문재인 지지자라면 이재명이 이길경우 아마 승복하고 이재명에게 표를 줄겁니다.
하지만 이재명이 지고 문재인이 대선주자가 된다면 그 반대도 성립할까?

여기 게시판에도 보면.. 민주당은 지지하는데 문재인은 싫다. 하는 분들이 몇분 있습니다.
이분들 성향을 보건데 경선의 방식에 상관없이 어짜피 표를 안줄 것 같습니다.

머이러언님 그리고 가상드리님. 그외에 다른 몇분들.
다소 감정적으로 적대적으로 문재인과 친노를 대하시는데, 이제 말로 설득하는 건 포기하려고 합니다.
어짜피 문재인을 찍어내는 것이 목적인듯 싶은데, 논리가 통할것 같지도 않구 말입니다.
본인들 입장좀 솔찍하게 들어봅시다.

위에서 제가 지적한 부분 그데로이지 않습니까?

문재인이 경선 이기면 그 표는 철회하겟다. 이것이 님들이 하려고 하는 일종의 협박아님니까?

그럼 저역시 반대의 경우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정말로 이재명을 지지하는 분들인지는 모르겟지만, 하는 행태를 보면 문재인을 못까서 안달인데.
이런 방식으로 문재인 지지자들을 이재명의 우산속에 집어넣을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전 문재인을 8년 넘게 보아왔고, 그간의 과거를 보아 선택했습니다. 이재명은 겨우 반년 남짓하구요.

이재명이 좋은 인물이긴 하지만 아직 확신을 줄만큼의 시간을 견뎌내진 못했습니다.

한국 역사에서 단기간의 인기에 힘입어 큰 관심을 받지만 실체를 알고 보면 별것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안철수만 해도 그렇죠. 이재명은 이 시간의 도전을 검증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자꾸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분들에 의해서 민주당 내의 갈등만 만들어질 바에야,
차라리 버리는 패가 되는 것이 사회개혁의 대의에 맞습니다.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분들의 선동에 의해 문재인이 폄하되는 것, 그것은 님들이 말하는 친노에 의한 악감정 만큼이나 똑같은 일로 되돌아올텐데 님들은 그길을 가고 있네요. 그럼 이쪽도 이시장을 굳이 좋게 보고 이시장 지지자 분들을 좋게 대할 이유가 없게 만드는 것 아님니까? 왜 뻔한 길로 가려는 것입니까?


한가지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두분다 "호남" 배경을 가진 분들인것 같은데.
물론 모든 호남 분들이 님들과 같은 생각은 결코 아니겟지만, 같은 호남사람으로서 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 좀 큰 그림을 봅시다.

우파들은 야권을 분열시키기 못해서 안달인데 왜 스스로 분열을 위해 놀아납니까?

정 문재인이나 친노에게 개선을 바라는 입장이 잇다면 바라는 내용을 한번 썰 풀어보시던가요.

앞뒤 자르고 '문재인은 안된다.' 그걸 좋게 봐줄 사람 없습니다. 님들 과거인생사에서 친노쪽과 무슨 갈등이 있었는지 모르겟는데, 그런 개인적인 감정때문에 앞으로의 큰일을 그르치려고 하십니까? 공과 사는 좀 구분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추리의세계 16-12-14 12:17
   
이재명이 경선에서 지면 문재인을 적극 지지하고 나설 거라는 전제하에 말하죠.

 그럼 이재명을 지지했는데, 문재인이 됐다고 지지를 철회하는 사람들은 이재명을 지지한 게 아니라는 얘기죠. 그냥 문재인이 싫어서 누군가가 나타나기를 기다린 사람들이라는 얘기고요. 즉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죠.  결국 이 사람들은 어차피 대선에서 더민주 후보 안찍습니다.
     
오대영 16-12-14 12:21
   
어떻해서든 설득을 해보려고 같은편임을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하는 행태를 보면 결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 같지 않습니다.
     
쉐오 16-12-14 12:24
   
어차피 안찍진 않습니다 ㅡㅡ...
저번 대선에서도 간철수 하는 꼬라지 보고 문재인후보 찍었고 이번에도 문재인후보가 좀 답답한감이 있어서 이재명시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재명시장 자체가 대권후보 나오면서 더민주 내에서 해결하고 단일화 가야한다고 말하고 다닌 사람이고 지지자들도 비슷한 생각이기에 지지하는 거죠.
이재명 시장 지지자로서 문재인후보가 더민주 내에서 형님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더민주내에서 단일화 잘 되면 이재명 시장의 지지자들을 80퍼센트 이상 흡수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추리의세계 16-12-14 13:23
   
동의합니다. 제 말은 경선으로 문재인이 됐을 경우 지지를 철회하는 일부 이재명 지지자를 말씀드린 겁니다. 제가 더민주 당원이었으면 경선에서 문재인이 아닌 이재명에게 한 표를 행사했을 것 같네요. 현재 시점에서.
               
정상인 16-12-14 14:32
   
저는 조금 우려되는게
경선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나는경우
지지층간에 불화가 생겨서 거의 흡수되지 않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봄
지금도 슬슬 경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눈치게임 하는데 ‥ 걱정이 많이 앞서네요

국민의당이랑 민주당도 사실 같은 당이었고
지지층도 공유하는 사이였지만 당내 불협화음으로 지금은 완전히 원수가 되어버렸으니 ‥

그런일 또 없으라는 법은 없죠
현숙2 16-12-14 12:22
   
가만보니 안철수 쪽쪽 빨아대며 죽고못살던 사람들도 있네요 ㅋㅋ
가망없는 안철수 빨아대봐야 별거없을것같고 이왕지사 씹어대던 문재인이니, 촛불특수도 있겠다 이틈타서 느닷없이 이재명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자기만족하는거죠
ultrakiki 16-12-14 14:15
   
이재명이 그랬죠.

자기 지지자라고 주장하면서 다른 후보까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쁘락지라고....
그러면서 파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이재명시장이 문재인을 지지하면 지지하지 않겠다 ? 그럼 애초부터 지지한것이 아니라는것이죠.
지금 새누리당 외 다른 찌끄러기들이 문재인을 견제하기 위해 이재명시장의 지지자인척 쁘락지가 있죠.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48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789
49127 극문 타령하는 이재명 지지자들 보면 참 한심한게 (7) 마론볼 07-27 414
49126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4월1일부로 잠정 무급휴직 통… (5) 막둥이 01-29 414
49125 지금이라도 입국하는 중국인 전수조사해야죠. (15) OOOO문 01-30 414
49124 “총선 악재 될라” PK 여권, 동남권 관문공항 ‘팔짱’ 너를나를 01-30 414
49123 끼리끼리 논다고 (1) 엑스일 01-30 414
49122 이명박 정부 졸속 행정…외상센터 갈등 키웠다 (5) 너드입니다 01-31 414
49121 종양일보 오보로 촉발된 천안 민심....... (17) 강탱구리 01-31 414
49120 자유한국당 ‘묻지마 반대’가 초래한 신종 코로나 검역… (2) 삼촌왔따 01-31 414
49119 [영상] 하태경, 황교안 면전에 "코로나 잡겠다는 대통령 … (1) 막둥이 01-31 414
49118 긴급조치 1호 위반 (1) MementoMori 01-31 414
49117 사직아 나도 마스크 샀다 (2) 주말엔야구 02-01 414
49116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 냐웅이앞발 02-01 414
49115 조국이 반일죽창선동할때 정경심은 반일테마주 매입 ㅋ… (6) OOOO문 02-01 414
49114 인간이길 포기한자들 (1) 아차산의별 02-01 414
49113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화이팅! (3) 잠자리 02-02 414
49112 증극멍 대통님의 중국폐렴 대응책은 정말 재갈공명의 재… (10) 여의도야왕 02-02 414
49111 오늘 회의는 정세균이가 주재 (9) 슈가보이 02-02 414
49110 고사를 지낸다... (10) 강탱구리 02-02 414
49109 윤총장을 보면 쥐박이가 떠오른다 몬스털 02-03 414
49108 연대별 코스피 지수, 1인 GDP 변화. 도표 소투킹 02-04 414
49107 왜좃들이 또 게시판 도배했네 ㅋㅋㅋㅋ (1) 냐웅이앞발 02-04 414
49106 문재앙 퇴임 후 감빵갈만한 사안 탑3 (7) OOOO문 02-04 414
49105 반 정부 탈북자 단체 라이브 방송 중. 소투킹 02-04 414
49104 한국당, '성인지 감수성' 판결 이끈 전주혜 등 女… (3) Binch 02-04 414
49103 사스방역 평가보고서 knockknock77 02-04 414
 <  6771  6772  6773  6774  6775  6776  6777  6778  6779  6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