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에서 부재된 것이 두가지 정도가 있는데 하나는 책임감이며 하나는 직원 관리감독 입니다.
네네치킨은 프렌차이즈 기업이고 이 기업의 간판을 달고 체인점을 낸 각 지역의 점주들이 있습니다.
치킨을 파는 업종인 만큼 기업의 이미지는 좋아야하며
이미지가 나빠지면 본사는 물론이요 점주들 또한 죽어나갑니다.
가뜩이나 경기 불황에 문닫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미지 까지 나빠지면 어쩌자는 겁니까
이번 일베충이 한 행동은 자신이 책임지기에는 너무나도 그 일이 큰 행동이었으며
설사 자신이 책임을 지고 퇴사를 한다고 한들 자신이 남기고간 그 이미지는 영원히 네네치킨에 남을 것 입니다.
가장 큰 문제를 왜 모르나요
자신의 주관적인 이념에 따라 기업 홍보에 정치적 희화화를 시도했고 그러한 결과 기업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다른 무고한 사람들이 이 사람의 어리석은 행동 하나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져 매출에 피해를 입게 생겼습니다.
매출 피해를 갖다가 안사먹는 소비자 탓을 할껍니까? 안그러면 원래 그 지역 점주가 능력이 없어서 망하고 있는거라도되나요? 설사 그렇다고해도 이 사람의 행동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고 모두에게 피해를 주기는 것은 확실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치적 희화화와 기업 홍보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걸 어떻게 비교하나요
저것의 의도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치킨 홍보여야 했습니다. 애초에 정치적 희화화를 치킨 홍보에 쓰는 것 자체가 의도에 맞지 않는 행동 입니다. 아주 불순하죠. 치킨 홍보를 하는 이유가 뭡니까? 더 많은 치킨을 팔기 위해서 아닌가요?
근데 저렇게 떡하니 그냥 일반 정치인들도 아니고 한 나라의 대통령을 갖다가 붙여놓고 고인드립이나 치면
퍽이나 좋다고 처먹겠습니다.
당과 이념 때문에 상식과 이성을 버리지 마십시오
만약 그렇게 된 행동을 계속해서 보인다면 당신은 좀비에 불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