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탄핵이 된다면 이번 대선만큼 어지러울 것이 없겠네요
탄핵 후 총리도 바꿔보려한다지만 그건 무리일것 같고 된다해도 후보감이 없고..
반기문이 어제 입을 열었는데 대충말한것 보니
대선에 발생할 지대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손학규는 의원내각제 혹은 분권형 대통령제를 외치며 제 7공화국을 이끄려는 제4지대
문재인은 유력한 대선후보로써 제 2지대
안철수같은 경우엔 제 3지대
친박과 비박은 일단 1지대를 잡고는있으나 모르겠고
반기문이 제 5지대를 선언하고 나왔는데 신당창당 쪽르로 갈것같다는 소리가 있으니...
비박이 그쪽으로 합류하고 친박은 반기문이나 손학규 밀어주면서 후보안내고
혹은 비박과 친박이 합쳐서 유승민이 나온다면 또모를지도..
그리고 그 뒤에서 의원내각제 만들어 자기가 해먹으려는 요즘 조용한 김종인과 야심드러낸 박지원. 김무성...
여러개의 지대와 성향 그리고 정책 방향이 개헌을 중심으로 결정되고 있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얼만큼 그 지대들이 통합되느냐에 따라 분산된 표가 결집이 될터인데 합의점을 찾는것도 고난일것이고
타협해서 단일화하면 오히려 정치만 혼탁해지고 지지는 별로받지 못할것 같기도합니다.
가장 그나마 머리 안아픈건 문재인 정도로밖에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