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경제를 일으키고 산업을 발전시켰으니
어떤 빨갱이짓을 하건 악행을 저지르건 일본장교로 일본놈 개노릇이나 하던놈이건
아닥하고 잘먹게 해준거 감사히 생각해라?
최소한 친일장교와 쿠테타 경력만 없었다면 감사히 아닥하고 살겠습니다.
박정희가 아니라 노무현이 그때 대통령 했어도 베트남전 파병결정 했을것이고
미국과 일본에 휘둘려 시장개방하고 중화학공업도 시작됐을것이며
경제개방5년개획 새마을운동 모두 같이 시작됐을거고
다른게 있다면 민주적인 정책의 추진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죠
대통령이 누가됐던 뭐 다를게 있는줄 아세요? 노무현이 됐던 김대중이던 이회창이던 이명박이던
모두 같은 사람이고 뭐가 다르겠습니까? 정도에 차이만 있을뿐 정책 펼치는건 그자리 가면 다 똑같습니다.
지도자라면 어치피 시대가 주는 최선의 기회를 따라 정책을 추진할수밖에 없는것이고
그 방향도 선택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 길이죠
다른건 얼마나 국민을 위해 봉사하느냐 민주적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느냐 차이일뿐이지
시대가 사람을 만들고 영웅을 만드는겁니다.
그당시 모든 국민이 경제성장에 대한 염원으로 가득할때
그따위 썩어빠진 빨갱이친일장교 말도 따르며 경제발전에 힘쏟을진데
그당시 정치지도자 누가 나오건 최소 박정희만큼은 했을겁니다.
박정희만의 개인 능력과 어떤 선견지명이 발견되는 정책이 한건이라도 있는줄 아십니까?
우리 극우님들은 중화학 공업이 박정희가 일으킨줄 아시죠?
근시적 관점에선 독재가 효율적으로 보이나 거시적 관점에선 민주주의가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이죠
이는 역사에서 증명된 사항이고 최소한 지금보다 경제가 더 건전하게 발전가속 되고 있을테고
지역주의가 판치며 일본장교가 찬양받는 그런 민족정기가 흐려지는 썩어빠진 일은 없을겁니다.
이순신 장군이 혈혈단신 왜적과 싸우며 물리칠때 조정은 개판 오분전 모략질이나 일삼고 있을때
이순신 장군이 나라구하겠다고 쿠테타 일으켰군요?
역사상 못된짓은 다하면서 애국자소리 듣는 꼴이 정말 역겹습니다.
납치범이 지나가는 소녀 납치해다가 나중에 그 소녀 부모한테 와서 지가 대학까지 보내고 잘 키웠으니
오히려 큰소리치며 자신한테 감사해라 하는짝이지
부모가 키웠으면 올바른 정신과 인성으로 됨됨이 바르게 더 잘 키웠다는 겁니다
대학까지 가면 뭐하나? 근본도 모르고 정신이 쓰레기인데
다른 아시아국가들도 그당시 전부 고도성장하고 있었는데
그 박정희가 탁월한 무슨 뛰어난 능력이 있다면 최소 다른나라를 압도해야 되는것 아님니까?
압도는 개뿔 딱 그만큼 시대가 주어진 기회만큼 남들 하는 만큼만 하고 있을뿐이고(썩어빠진 사람이 그것도 장한일입니다)
박정희가 우리 나라를 위해 가장 큰 애국을 한건
도중에 독재를 자의던 타의던 그만두고 물러난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