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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6 03:59
박정희가 경제일으켰다?
 글쓴이 : 돌돌잉
조회 : 1,510  

777.jpg


박정희가 경제를 일으키고 산업을 발전시켰으니

어떤 빨갱이짓을 하건 악행을 저지르건 일본장교로 일본놈 개노릇이나 하던놈이건

아닥하고 잘먹게 해준거 감사히 생각해라?

최소한 친일장교와 쿠테타 경력만 없었다면 감사히 아닥하고 살겠습니다.


박정희가 아니라 노무현이 그때 대통령 했어도 베트남전 파병결정 했을것이고

미국과 일본에 휘둘려 시장개방하고 중화학공업도 시작됐을것이며

경제개방5년개획 새마을운동 모두 같이 시작됐을거고

다른게 있다면 민주적인 정책의 추진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죠

대통령이 누가됐던 뭐 다를게 있는줄 아세요? 노무현이 됐던 김대중이던 이회창이던 이명박이던

모두 같은 사람이고 뭐가 다르겠습니까? 정도에 차이만 있을뿐 정책 펼치는건 그자리 가면 다 똑같습니다.

지도자라면 어치피 시대가 주는 최선의 기회를 따라 정책을 추진할수밖에 없는것이고

그 방향도  선택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 길이죠

다른건 얼마나 국민을 위해 봉사하느냐 민주적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느냐 차이일뿐이지


시대가 사람을 만들고 영웅을 만드는겁니다.

그당시 모든 국민이 경제성장에 대한 염원으로 가득할때

그따위 썩어빠진 빨갱이친일장교 말도 따르며 경제발전에 힘쏟을진데

그당시 정치지도자 누가 나오건 최소 박정희만큼은 했을겁니다.

박정희만의 개인 능력과 어떤 선견지명이 발견되는 정책이 한건이라도 있는줄 아십니까?

우리 극우님들은 중화학 공업이 박정희가 일으킨줄 아시죠?


근시적 관점에선 독재가 효율적으로 보이나 거시적 관점에선 민주주의가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이죠

이는 역사에서 증명된 사항이고 최소한 지금보다 경제가 더 건전하게 발전가속 되고 있을테고

지역주의가 판치며 일본장교가 찬양받는 그런 민족정기가 흐려지는 썩어빠진 일은 없을겁니다.


이순신 장군이 혈혈단신 왜적과 싸우며 물리칠때 조정은 개판 오분전 모략질이나 일삼고 있을때

이순신 장군이 나라구하겠다고 쿠테타 일으켰군요?

역사상 못된짓은 다하면서 애국자소리 듣는 꼴이 정말 역겹습니다.


납치범이 지나가는 소녀 납치해다가 나중에 그 소녀 부모한테 와서 지가 대학까지 보내고 잘 키웠으니

오히려 큰소리치며 자신한테 감사해라 하는짝이지

부모가 키웠으면 올바른 정신과 인성으로 됨됨이 바르게 더 잘 키웠다는 겁니다

대학까지 가면 뭐하나? 근본도 모르고 정신이 쓰레기인데


다른 아시아국가들도 그당시 전부 고도성장하고 있었는데

그 박정희가 탁월한 무슨 뛰어난 능력이 있다면 최소 다른나라를 압도해야 되는것 아님니까?

압도는 개뿔 딱 그만큼 시대가 주어진 기회만큼 남들 하는 만큼만 하고 있을뿐이고(썩어빠진 사람이 그것도 장한일입니다)

박정희가 우리 나라를 위해 가장 큰 애국을 한건

도중에 독재를 자의던 타의던 그만두고 물러난것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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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14-05-26 07:54
   
미친 종자들이죠.............. 북한 주민들처럼 제대로 세뇌가 당해서 앞뒤 구분을 못한다는 박정희빠는것들은

전쟁으로 백지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제인데도 다른 일반적인 나라들하고 발전수치 차이가 없거니와

발전은 커녕 우리나라최초로 국가부도 위기를 만든 작자를 경제 대통령? 참나 할말이 없어.. 쯧쯧;;;;;;;

그리고 미국이 소련하고 자존심을 걸고 냉정대치 시기라 그리 남한을 밀어줬는데도 국가보도를 일으키니

수준이였으니, 얼마나 말아 처먹었길래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허수아비를 가져다놔도 그런일은 없을건데.
sariel 14-05-26 08:26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영웅이 세상을 변화시키는게 아니라
세상이 변화할때 가장 앞에 서 있던 사람이 영웅이 된다.

비록 그가 부정하고 부당하게 그 자리에 있었고 사실 아무 능력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그를 영웅으로 생각하죠.

그래서 물어 봅니다.
그가 남들과 다른 영웅이라고 불릴 수 있는 업적이 뭐냐구요.
여기에 답변이 불가하면 사실 그는 그냥 거기 서 있던 겁니다.
답변이 가능하다면 그는 거기에 서 있을 수 밖에 없던 사람이 되는 것이고..
싱싱탱탱촉… 14-05-26 08:46
   
세상은요.... 한쪽만 봐서는 안됩니다.
여러방면을 생각하셔야 해요.

무조건 찬양하는 것은
무조건 비하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듯이

비하와 찬양은 양면의 동전과 비슷합니다.

여러방면으로 생각했으면 해요.
아낙선 14-05-26 08:50
   
개인적으로는 이 떡밥은 이제 그만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간 자체가 짜증을 불러서 원...
빨긴해야겠는데 내세울건 아무것도 없고 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죠.
아낙선 14-05-26 09:03
   
뭐 솔직히 쟤들 논리대로면 김일성이도 마찬가지죠.
해방직후 북한이 경제 사정이 조금 나았다 하는데 전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북한에서도 5개 년 비슷한 계획도 마찬가지로 시행하고 있었고 70년대 중반까진 발전 규모도 엇비슷했죠.
남한이 미국의 원조를 받았듯 북한 역시 소련과 중국의 원조를 받았던 시기이고
자국 사정상 원조규모가 급감하던 시기 유류파동과 주수출품이던 비철금속의 가격이 바닥을 치면서 외자 유치는 거의 안되고 하향세로 진입해 공산주의 한계와 세습유지를 위한 병든 조물주짓과 냉전 종식 후 서방세계의 제재 등으로 현재처럼 망하죠.
이런 환경과 입지적 조건, 독립 보상금도 한푼 없던 사정 등을 감안하면 70년대까진 쟤들 논리면 거의 박정희는 저리가라급이죠.
당시 북에서 김일성이도 같은 방식으로 빨았으니...
그래봐야 김씨일가는 싸이코집단, 박씨는 민주탄압한 독재자.
다행히 독재질 하면서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될 커다란 짓은 안했다는게 그것도 업적이라고 한다면 유일한 업적 정도? 그 딸래미 볼 것도 없는 인물인데 몰표받고 대권 차지한 것만 봐도 얼마나 빨아대고 세뇌당했는지 견적 나오는 것이고요.
gaevew 14-05-26 09:06
   
붕붕붕 14-05-26 09:10
   
그가 그자리에 스스로 서 있었건, 누군가에 의해 서있었건
그는 그곳에 서있었던 사람이고, 그 사람을 대신해 그자리에 다시 설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결코 없다.

그를 저주 하거나, 그를 찬양해서 얻을 수 있는게 과연 무얼까

어떤이들은 분명히 얻을게 있겠지. 그를 저주하는 이들도, 그를 과도하게 찬양하는 이들도 결코 순수하진 않을 공산이 크다....모든 과격하고 입만 큰이들이 늘 지나치게 시끄러운 이유는 그들에겐 그래야만 할 현실적 이유가 있거나 현실을 바로보기 싫거나 두렵기 때문일 때가 많다.

누가 그를 무어라 부르건, 그가 우리의 선배세대들과 함께 서있던 그시간들을 지나서 우리사회는 여기까지
왔다....적어도 내겐 그를 저주해야 할 이유는 없다. 역사로서 반추해야 할 자료들이 산적할 뿐이다.
그 시절엔 그시절의 삶과 현실적 역량이 있었고, 현재는 현재의 삶과 역량이 있다.

그를 싫어해도, 좋아해도 된다. 전혀 문제될게 없다.
단, 특정한 이유로 편집을 통해, 외곡된 이미지의 확산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은, 그가 어느쪽에 서있건
어리석거나 지극히 냄새나는 지저분한 태도일 수있다.
     
돌돌잉 14-05-26 10:01
   
제가 비난하고 있는건 과거가 아니라 현재입니다.
썩어빠진 정신머리 근본을 잃고
무엇을 찬양하고 본받아야 하는지 모르며
친일파들이 교학사 드립치는게 그게 과거입니까?
현 대통령이 입으로 516은 구국의 혁명이니
유신이 대한민국을 만들었느니 끄따위 말이나 지껄이고
언제 제대로 한번 반성과 사과한적 있습니까? 찬양하기 주둥이 아프고있지
정치인들 독재가 좋았느니 어쩌니
지금 박근혜 대통령 하는 꼬라지를 보세요 뭐가 다름니까?
지금 보여주는 온갖 구태가 그게 과거를 반성한사람의 태도입니까?
원인은 박정희로부터 비롯되는것이지
과거를 반성하고 그 토대로 현재가 있다면 이런 이야기 꺼내지도 않습니다.
역사는 돌고 도는법이고 보세요 또다시 구한말같은 상황이 온다면 그 롤모델처럼
죄다 나라팔고 일본놈 개노릇이나 할놈들이지
깍두기 14-05-26 09:10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완벽하지 않은 사람의 업적 또한 완벽하지 않죠?!
그래서 알고 싶은건,
박정희가 경제를 일으켰고,
그의 공로가 없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경제 발전은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분들에게 '박정희는 경제 분야에 있어서 완벽했는가?'란
질문을 던지고 싶네요.
그리고 박정희의 경제 실책을 알고 있으면 대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질문을 한 이유라면,
언론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과 잉여적 사고를 갖게한 언론을 통한 세뇌
세력들은 답을 할 수 없기 때문에입니다.
김일성 3대에게 세뇌당한 북한 주민들 비난하는 그들에게,
본인들에게 침을 뱉는 행위를 떳떳히 자각하지 못하고 행동하는게 우습기 때문입니다.
현제자동차 14-05-26 10:09
   
프레이져의보고서를 유튜브에서보고 개인적으로 명확하지않던 진실을알게됐죠 
당시에 영부인이신 육영수여사가 박정희와측근들을행태를보고 나라가망해야정상이다 이말이 
공감이 됍니다
팬더롤링어… 14-05-26 13:14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물론 정치적으론 최악의 대통령이긴 하지만 경제적으로 봤을때 아무리 그당시 누구라도 할수 있었다..국민들이 잘한거다..이미 장면정부에서 다 수립해 놓은거다.,..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그당시 대통령은 박정희 였습니다...아무리 다른쪽으로 깽판을 쳐놨어도 이건 어쩔수 없는 거죠..
     
돌돌잉 14-05-26 15:52
   
그건 과거고요. 전 현재를 말하고 있는겁니다.
나라가 썩어빠진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 잘못을 잘못으로 인정하고 반성해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죠
지금 박정권 하는 짓거리 보세요. 뭐 하나 다른게 있습니까?
ad1358 14-05-26 14:05
   
글 보고 가입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이런 식으로 박정희시기의 경제 성장을 무조건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누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경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면 님이 제시한 통계표에서 제외된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수많은 개발도상국들은 왜 아시아국가들처럼 성장할 수 없었을까요? 참고로 이당시 경제성장을 이끌던 해외의 원수들 일부는 영웅을 넘어서 신성시되고 화폐며 물건이며 관광상품이며 어디에나 찍혀서 나오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 전부 시대주의가 만들어낸 영웅들이겠내요?? 이나라 사람들은 극우꼴통 바보들이겠내요?? 박정희가 아니었어도 경제성장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경부고속도로만 봐도 님 말이 틀렸다는거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건설 계획 자체도 기존 경제개발계획, 새마을운동에는 포함되어 있지도 않았었고 당시 야당의원의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는 고속도로 건설을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반대하셨으며 '대중경제론'이라고 박정희식 대기업 밀어주기의 중공업의 발전 보다는 국가 경제사정에 맞는 중소기업을 주로 한 경공업 위주의 발전을 주장하셨었습니다. 무엇이 옳다 그르다 단정하여 말 할 수는 없겠지만 후자를 택할 경우 지금과 같은 경제발전은 쉽사리 상상할 수 없겠지요. 그리고 미국, 일본에 의해 중화학공업을 어쩔 수 없이 시작했을거다?? 이 주장의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지요??
ad1358 14-05-26 14:09
   
'경제발전이 무조건적으로 박정희의 공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잘 살아보고 싶다는 의지와 노력, 그리고 희생/수많은 비리와 은폐, 탄압을 밑바탕으로 했기에 어폐가 있는 말이겠지만 반대로 이를 부정하는 것은 그 당시 산업 발전의 역군들이자 박정희의 동원정책에 의해 희생당한 우리 조상님들과 해외파견근로자, 베트남참전용사들과 같은 분들의 업적마저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님과 같은 시대주의적 발상 굉장히 위험합니다. 님 말씀대로 시대가 사람을 만든다면 독일 나치정권에서의 히틀러도 그저 시대가 만든 괴물이니까 히틀러는 최소 다른 전체주의 국가들만큼 한 거고 시대의 흐름을 따른 거니까 욕할 필요가 없습니까? 역사상의 위대한 정치가, 과학자, 철학자들은 모두 시대의 부응에 의해 행위를 하고 창조를 하고 사고를 했으니 그 공을 치하할 필요도 없어지겠내요?
ad1358 14-05-26 15:15
   
후... 하고 싶은 말은 수없이 많지만 경제발전론파트로 석박사 준비중인 일개 학도로써 고작 동아시아국가 경제성장률 통계표 하나로 박정희시대의 경제발전을 설명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월드뱅크나 님이 제시한 IMF같은 곳에 여러 지표들이 많으니까 왜 대만의 기적 말레이시아의 기적이라고는 안 하면서 한강의 기적이라고 외국 유수한 경제학자들이 평하고 비판하는지도 알아보세요
     
돌돌잉 14-05-26 15:25
   
소설은 적당히 쓰시죠? 어디가 박정희 경제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폄훼하고 있습니까?
어디 어느항목에서 무조건적 비판을 하고있는지 그 구절을 제시해 보시죠?
박정희를 찬양하지 않는게 무조건적 비판인가?

위 글에서 박정희에 어떤점을 비판하고있는지 이해는 하셨어요?
남이 주장하는 글먼저 제대로 읽고 논쟁거시죠?
박정희가 그당시 그 주변국가들 만큼 시대가 만들어준 딱 그정도 만큼 했다고 했습니다
그 썩어빠진 인성으로 그정도 이룩한것도 장한일이다 라고 분명히 말했고
그게 폄훼? 그럼 월등하고 압도적이였습니까?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에 있습니까?
무슨 되도않는 아프리카를 들먹이죠?
제가 지적하고 있는건 그 썩어빠진 정신머리를 말하고 있는겁니다.
일본놈 장교로 일본개노릇이나하고 쿠테타나 일으킨 전력이 없다면 님처럼
아닥하고 감사히 생각하겠지만 개코나 동남아국가들 남들 하는것 만큼 딱 시대가 주어진 기회 딱 그만큼만 해놓고선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고 온갖 부귀영화 누릴건 다누리고
찬양까지 받길 바라는 아주 뻔뻔한 짓거리지
그따위니 그 모습 그대로 똑같이 지금 이시간에 온갖 구시대적인 것들이 반성없이
떳떳히 잘난양 되풀이 되고있지.
          
ad1358 14-05-26 15:34
   
박정희시대 경제를 펌훼했다는 것은 제가 글을 잘못 읽은거 맞구요, 그 이외 제가 한 질문들에 대해 대답해주시죠
               
돌돌잉 14-05-26 15:41
   
무슨 질문에 답합니까? 이미 답은 글에 다 했는데
시대가 주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들 하는 만큼 잘 했다고 했죠?
경부고속도로? 그럼 물어보죠 그 건설비용 어떤 돈으로 하게된거죠?
박정희가 혼자 어디서 짠 하고 만들어 온 돈인가요?

말한번 잘했네요. 경제발전은 국민들의 피와 땀의 노력의 결과이지
어떤 한사람의 공이 아니죠. 모두 지 공이고 지혼자만의 노력이며
이따위소리 하는것이 그당시 목숨받쳐 일한 조상들에 대한 무례함이죠

박정희때문에 경제발전한게 아니라 그 국민들이 피땀흘려 노력했으니 가능한겁니다.
                    
ad1358 14-05-26 15:50
   
님과 동일한 생각을 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하나도 답을 하지도 않고 답을 하셨다니요. 정리해드리죠
01. 통계에서 제외된 개도국 국가들은 왜 경제성장을 저만큼 못했을까?
02. 미국 일본 압력에 의한 중화학육성이 무슨 소립니까?
03. 경제성장의 방법이 다 다르건만 저 표를 놓고 딱 평균만큼 했다?? 어폐가 있지 않는가?? 밑의 말레이시아 예를 들어드렸죠. 참고하시구요.
                         
돌돌잉 14-05-26 16:06
   
01 정치적 후진성이지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박정희가 유신독재하여 지금껏 독재하고 있으면 우리라고 그들과 다를것 같습니까?

02. 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본도 모르면서 무슨 경제학도라 자처하시죠? 시장 개방을 그럼 우리가 나서서 개방했습니까?
1970년 1월에 제정된 외국이 ㄴ투자기업의 노동조합 및 노동쟁 임시틀례법과
1972년 8월3일 8.3조치
이 정책이 어떤정책인진 아시겠죠?

2차세계대전 이 끝난 그당시 중화학 공업은 전세계적으로 사양화 산업이고
과잉에 따른 불황이였죠? 중화학공업 자체가 거대 장치산업이고 노동집약적 산업이고
그러한 산업이 후진 공업국에 이양되는건
중국에 온갖공장이 세워지는것과 다를바 없는 자연스러운 이치죠?
중화학공업에서 정작 부가가치는 어디서 창출되리라 보심니까?
소재및자재 재료 장비에서 나옵니다.
선진국에게 골칫거리인 중화학공업이 그런식으로 활로를 모색하게 되는것이고
이는 언젠가 우리에게도 닥쳐올 미래죠?
                         
돌돌잉 14-05-26 16:07
   
03 최소 주변국과 비교하여 압도적이였거나 특출난것도 아니죠?
ad1358 14-05-26 15:36
   
수많은 자료들이 있지만 말레이시아를 보겠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제 성장이 우리와 같이 아무것도 없던 황야지에서 저만큼의 경제성장률을 일구어 냈습니까? 천연고무만 해도 세계경제의40%를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석유 등은 말할 것도 없구요. 우리나라에 말레이시아와 같은 지하자원이 풍부합니까? 그러면 어떻게 우리나라가 말레이시아와 동일한, 오히려 더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했나요??
     
돌돌잉 14-05-26 15:43
   
그럼 2차대전 폐허속에서 원폭으로 모든게 잿더미인 자원도 없는 일본은
어째 그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룬것입니까?
          
ad1358 14-05-26 15:51
   
예 바로 그렇죠. 경제발전 방식이 다 다른데 단순히 경제성장률 놓고 평균만큼 했다는 님의 말씀이 잘못되었다는겁니다.
               
돌돌잉 14-05-26 15:56
   
일본이 폐허에서 결정적으로 일어서게 된건 한국전쟁을 발판으로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었던것이고
우리나라는 냉전시대의 경제적 지원 이점과 베트남전 참전에 따른
경제발전의 초석을 이룰수 있었던것이죠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거기서 얻은 기술과 장비와 자본으로 중화학공업과 산업을 육성하며
의미있는 성장을 이룬것입니다
                    
ad1358 14-05-26 16:07
   
아니 일본경제성장 어떻게 했는지는 잘 알고 있구요, 제 물음에 대답을 해달라구요. 경제발전방식이 다 다르건만 표 하나 달랑 갔다놓고 평타쳤다는 주장이 옳은 주장이냐?
위에 정리를 못드렸는데 4.대중경제론 보이시죠? 경공업 육성하자는 분꼐서 정권 잡으시면 포스코 건설하고 조선업 육성했을까요?
                         
돌돌잉 14-05-26 16:09
   
표하나 딸랑 이라고 하기전에
그럼 객관적인 지표로 압도적인 표하나 제시 해보고서 딸랑 하나라고 말씀해주시죠?
소시유리 14-05-26 15:51
   
돌돌잉>> 그건 님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않죠. 민주주의도 배고픔을 해결하고 난 후에나 진정성을 가지는 것이죠. 내일 먹거리 걱정해야 할 판에 무슨 얼어죽을 민주주의 타령이 나옵니까? 배고파 봤나요? 그저 이제서 먹거리 걱정없으니 민주타령을 해도 누가 뭐라 하지않죠. 배고픈 사람에게는 민주주의 보다는 먹거리 해결해주는 사람이 왕이며, 지도자일 뿐이죠. 그래서 박정희가 당시에는 왕이였으며, 국민적인 영웅이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죠. 누가해도 했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결론은 박정희가 해냈다는 사실만 남아있고, 그렇기에 변함없이 국가경제을 일으킨 대통령이란 소리를 듣는 것이죠. 한마디로 님말은 그냥 헛소리일 뿐이란 것이고요.
     
돌돌잉 14-05-26 15:54
   
박정희가 쿠테타라 나라 전복하지 않고
다른 정치인이 정치를 이끌었어도
박정희 만큼은 경제 발전시켰을것이고
오히려 발전이 가속되어 발전하고 있을것입니다.
     
너드입니다 14-05-26 15:55
   
그것도 님의 착각이죠.
4.19는 배 안고파서 일어났답니까?

그리고 경제 살린게 아니라.
국민의 피땀으로 쌓아올린 경제를
월남전 피로 세운 경제를
독재에 기생한 족속들이 챙겨먹고
지들만 잘산거죠.

착각의 망상에서 깨어나세요.
국민이 모든것을 바쳐 이룬 경제를
독재에 기생한 이들이 착복하고 그것을 하기위해 민주주의를 탄압한거죠.

만약 의식있는 사람이라면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룬 국민들의 자랑스러운 노력을
독재와 비리로 퇴하시킨 그들에게 적의를 느끼겠죠.
하지만 그때 독재에 기생해서 꿀 맛 본 쓰레기들은
독재의 마약같은 유혹을 잊지 못하는거구요.
ad1358 14-05-26 16:27
   
01. 지금 굉장히 모순되시는데요. 그럼 경제발전 못한 개도국들은 나쁜 정치적 후진성이라 경제개발 못한거고 우리나라는 좋은 정치적 후진성이라 경제개발한건가요?? 그리고 님이 제시한 경제성장률이 독재정권시기의 경제성장률인데 지금도 독재하고 있으면 우리나라도 저들과 다를 바 없다는 조건문식 대답은 제가 원하는 질문에 대한 반론도 아닐 뿐더러 신뢰도 가지 않습니다만??

02. 무지한 학도라 글의 요지를 이해못하겠내요 83조치라 하시면 국채동결말씀하시는 것일탠데...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러면 가발만들고 옷만드는 공장밖에 없는 대한민국에서 중화학공업으로의 이양이 마치 대국들이 사양산업을 떠넘겨 받는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경제발전을 차례대로 진행해 나가야지 님이 말씀하는것마냥 신소재 만들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까? 제가 무지한 학도인건가요 아니면 님의 대국들에 대한 피해의식일뿐인가요?? 설마 이걸로 미국 일본이 대한민국의 중화학 육성을 '강제'했다고 말씀하시는 건지? 그러면 1번질문과 또 연결이 되겠지요?? 왜 다른 정치적으로 후진된 개도국들은 이 '강제'적인 기회마저 잡지 못한거죠?? 시대가 영웅을 만들어 낸다면 그 기회는 독재정인 개도국들뿐만이 아니라 일반 개도국들에게도 있었을 탠데??

03. 아니 질문에 질문을 하지 마시구요 님의 단순한 통계분석이 단편적이고 그걸로 평타쳤다라는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제기를 해서 이에 대한 '객관적'인 반론을 원하고 있습니다만
     
돌돌잉 14-05-26 16:34
   
01. 독재국가 우리또한 그들과 다를바 없는거고. 근데 경제성장을 이룬건 왜인가?
그걸 알려면 그당시 노동자들이 어떻게 일했는지 님이 자료찾아서 잘 보세요
그러한 강도로 열심히 일하는 민족 사람들이 세계에 몇개국이나 되는지?

02. 83조치와 외국인 투자기업의 노동조합 및 노동쟁 임시틀례법이 의미하는것이 무엇인지
이해를 못하니 그렇죠?
그당시 중화학공업이 육성되며 공장 가동률이 몇%인줄 아세요? 경제학도면 아시겠죠?
그 알량난 중화학공업 돈들여 설비들여놨는데 공장 가동률이 거의 공장퍠쇄순준이죠?
그리고 헌법에도 명시된 노동권을 외국인에 반노예수준으로 노동력을 착취하게 하는 법은
왜 제정되었는지 설명안해도 알겠죠? 그게 박정희가 원해서일까?
중화학 공업은 말이죠 박정희에 의해 시작된게 아니라 미국 일본에 의해 시작된겁니다.
그장비 기술 자본 우리것이고만요?
원래대로 치자면 이땅에서 필빨리고 버려졌어야할 중화학 공업이였죠

03 저 자료를 반박하려면 그 를 뛰어넘거나 찍소리 못할 근거를 제시하면서 반박하시라는겁니다.
          
ad1358 14-05-26 16:42
   
01. 자꾸 대답을 회피하시는데요. 그당시 노동자들 열심히 일한건 적극 공감한다고 맨 위에서 적어놨구요. 원초적으로 물어보죠. 그러면 왜 경제개발 못한 개도국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열심히 일하지 않았나요?? 폐허가 된 땅덩어리에 '조센징은 안 된다.'라는 패배적인 의식이 가득찬 그당시 대한민국보다는 상황이 나으면 낫지 안  좋다고 볼수도 없는데요??

02.83조치는 공부하겠습니다. 쌩뚱맞은 중화학공업 공장 가동률 얘기를 하시는데 가동률 안 나오니까 경공업이나 열심히 육성하고 바로 부가가치로 넘어가는게 옳았다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세계에서 그런 국가가 있나요??
               
돌돌잉 14-05-26 16:45
   
01 이건 그만 하겠습니다 충분히 했다고 보고요

02. 미국 일본이 우리나라 좋으라고 중화학공업 기술 장비 준줄 아심니까?
일본이 원자재 장비 소재로 우리에게서 얼마나 막대한 흑자를 지금도 내고 있습니까?
원래대로 하면 아작났어야할 중화학공업 그것이 이땅에서 뿌리내리고 성공하게된게
모두 국민이 피땀으로 노력한 결과라는거죠?
                    
ad1358 14-05-26 16:56
   
이건 뭐 제대로 된 대답은 하지도 않으시고 1번3번은 얼렁뚱땅 넘어가버리고 2번도 그냥 넘어가려고 하시네요 아니 국민 피땀/노력 동의한다니까요? 맨처음 제가 적어놓지 않았습니까? 님 주장 정리해드리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누구나 집권해도 박정희만큼 했을거다라는 조건 설정에 반박을 여러가지 루트로 했건만 죄다 돌아와서 대답은 '국민이 노력했으니까' 왜 노력했냐는 질문에 '잘 살기를 바랬으니까' 그럼 다른 발전 못한 개도국의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은 왜 발전 못했냐는 질문에 '정치적으로 후진되었으니까' 우리나라도 정치적 후진된 독재정인데? 라는 질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열심히 일했으니까' 이게 뭡니까??
                         
돌돌잉 14-05-26 16:58
   
답을 했음에도 이해를 못하면 그게 내탓입니까?
               
너드입니다 14-05-26 16:52
   
정말 복잡하게들
서로 애기하시는데
단순합니다.

국민은 피땀흘려 경제를 세우고
독재와 그 기생충들은 여자끼고 술판 벌려
청와대에 유흥업소를 세웠죠.
ad1358 14-05-26 17:08
   
제가 이 사이트 처음이라... 댓글의 댓글이 일정 수준부터는 달리지가 않내요. ㅋㅋ 그대로 되돌려 말씀드리죠. 제대로된 근거도 없이 역사에 '만약'이라는 되도 않는 주장 펼치시고 거기에 읽는 사람이 이해를 못하면 그게 내탓입니까?
     
너드입니다 14-05-26 17:20
   
님 주장대로 어느정도 기여했다고 칩시다.
하지만 독재와 측근비리로 경제구조를 망쳐버려
박+전+노로 이어지는 군부들의 비리사슬.
국민의 피땀어린 희생을 소수의 전유물로 만들어버린 당사자죠.
          
ad1358 14-05-26 17:23
   
저도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5공시절의 경제구조가 국제금융위기의 직격타로 작용해 이모양 이꼴이 된 것도 사실이구요. 제가 동의하지 않는 것은 누가 했든 저만큼의 경제 성장은 했을 것이다라는 허무맹랑한 조건문식 시대주의발상에 대한 비판입니다.
               
너드입니다 14-05-26 17:53
   
양날의 검이죠.
경제로 흥했으나
결국 경제를 망친 장본인이니까요.

그래서 관점의 차이가 존재하죠.
단지 과거 한순간만 따진다면 박통은 누군가에게 최고로 기억되겠지만
현재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경제를 망친 대통령일 뿐이다라는
극단적인 관점말이죠.

하지만
경제를 위해 독재를 했다는 역겨운 소리는 안들었슴 좋겠습니다.
독재는 말그대로 자기들 잇속을 위한 도구일 뿐이죠.
                    
ad1358 14-05-26 18:25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경제를 위해 독재를 했다는 것은 글 작성자분의 납치예가 딱 들어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관점은 경제를 위한 독재체제구축을 정당화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다만 그 독재가 국민들의 강제적 의식개혁을 통해 기존에 준비되었던 경제개발계획, 새마을운동이 수정/보완되고 '추진력'을 얻을 수는 있었다는 점입니다. 위의 통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같은 독재체제를 구축했던 필리핀은 글쓴이가 주장하는 것처럼 시대가 부른다는 '영웅'이 등장하지 못해 패망했는지 이후 경제성장률 보시면 쉽게 알수있구요. 자료가 상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비슷한 경제성장률을 보였음에도 2010년 기준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는 국가로 전환한 나라는 싱가폴과 우리나라 둘뿐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방향과 방법이 여타의 동아시아국가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차이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저는 이 차이점을 '독재의 강제적 의식개혁과 추진력'과 더불어 '국민의 근면함'에 답이 있다고 보는 것이구요. 그리고 이 '추진력'이 제대로 된 배기관을 통해 형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IMF위기시 뚜껑을 열어보니 들통 나고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해 외국자본에 놀아나게 된 근본적 원인이 되었다고 보는 겁니다.
               
질질이 14-05-26 19:11
   
경제학도라고 말하니 이해가 빠르다고 생각하는데

정책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소수 엘리트관료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돌돌잉님 말씀처럼 거시적으로 봤을 때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성장의 저해요소가 됩니다. 그러니 중진국의 함정이란 말이 나오겟지요.

님은 후진국 개발도상국의 실패사례로 박정희가 아니라면 경제발전은 있을 수 없다고 하겠지만 그가 신이 아닌 이상 대부분 경제관료나 학자들에 의해 짜여진 프레임으로 어느 국가 원수이건 경제 개발은 그 시대의 조류였습니다.

흔히들 왜 이 시대의 기준으로 생각하냐라고 독재에 대해 정당화 시키려 하지만 경제성장도 그 시대를 기준으로 잡아야 하지요.

박정희는 단지 선생출신 부일만주군관 출신으로 기회주의자 였으며 군사정변으로 정권을 유지시키기 위해 민중들에게 빵을 보여주어야 했고 자신을 신격화시키려 부단히 애쓴 인물이지요.

대부분 그 시대 뉴스를 보면 별반 김일성과 차이가 없습니다. ㅎㅎㅎ
대통령이 무슨 무슨 조치를 하였다..
그게 과연 대통령 머리에서 나온 걸까요? 힘을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억압한채 경제성장률로 따진다면 구소련의 스탈린은 박정희와 비교도 할수 없는 위대한 인물입니다.
동의 하십니까?
스탈린의 행적을 아신다면 그런 소리가 안나오겠지만 미국이나 유럽의 대부분 사람들도
우리를 그런 식으로 쳐다볼거 같네요.

결국 지금의 경제성장과 관련된 부의 분배는 80년대 민주화운동 이후 성장했다고 보여지며 그런 점에서 우리 국민들의 희생정신은 대단한 것입니다.

박정희가 아닌 쌀을 재배하시던 농부에게, 그당시 가발공장에서 고생하시던 어머님세대에게 조선소에서 땀 흘리며 일하시던 아버님세대에게 고마워 해야 겠지요.

항상 같은 레파토리라 저도 민망하네요
                    
ad1358 14-05-27 00:12
   
안녕하세요 님 말씀 전부 동의하구요. 독재가 정당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은 위에서 수도없이 적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님이 말씀하신 소수 엘리트관료제가 경제적 효율성을 달성하는데 독재가 가진 강제성이 정당한 방법이 아니었음에도 발전요소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었다는 거고 누가 앉아 있던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을 거라는 허황된 얘기를 비판하는겁니다. 조선소에서 피땀흘려 일하는 아버님은 조선소가ㅇ없었다면 그 피땀을 어디다 흘렸을까요?? 농장에서?? 가발공장에서??
ad1358 14-05-26 17:12
   
'경제발전의 방식이 서로 다르고 일본마냥 기회도 없으며 그렇다고 지하자원이 많지도 않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어떻게 단순히 동아시아 경제성장률을 보고 평타를 쳤다고 말할수 있는가?'라는 제 주장에 '최소 주변국들에 비해 뛰어나거나 압도적이지는 않죠?' '국민들이 열심히 일했으니까' 회피+무한 반복, 이게 제대로 된 대답입니까 똑같이 독재 당하고 열심히 일하는데도 가난을 면치 못했던 저 시대의 개도국들은 님 말씀 들으면 많이 슬프겠내요
     
아낙선 14-05-26 19:04
   
그럼 님은 저걸 보고 어떤 해석이 가능하신데요.
표는 성장치가 아닌 성장율인데 말입니다.
더 못환 환경 즉 바닥에서 시작해서 꽤나 잘 성장했으면 비율로 따지면 월등해야하지 않습니까.
          
ad1358 14-05-27 00:36
   
.... 무슨 말씀이신지?? 아무것도 없는 황야에서 이만큼 성장했다는건 제가 일관되게 주장하던거고 제 주장의 요지는 바닥에서 시작해서 꽤나 잘 성장한 요인 중 하나가 독재라는 강제성에 있다는 겁니다. 위 통계치에 대한ㅂ반박은 자료애 대한 반박이 아니고 딸랑 표 하나 가지고 동아시아 평균치만큼밖에 못했으니 누가 앉았더라도 저만큼은 성공했을 것이다라는 잘못된 일반화의 오류를 지적하는거구요. 이 부분은 말로 주구장창하는것보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제가 공부하는 자료들로 동아시아 국가들 경제지표들로 글 한 번 적겠습니다.
     
질질이 14-05-26 19:23
   
아프리카 국민들과 우리국민의 잠재적 역량의 차이는 큽니다.
그리고 독재를 우리는 이겨냈지만 그들은 그러하지 못한것은 사실이지요.

다같이 못살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이미 4.19로 부정부패를 이겨낸 전력이 있는 민족인데
어찌 장기 독재로 무한로프하는 아프리카 국가와 괘를 같이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한데 박정희가 마련했습니까?
한일조약으로 지금도 말이 많은 배상금형식으로 차관받고 광부 간호사로 파독하고 미국에 용병팔이하면서 그돈으로 경제성장 한거 아닙니까?

다시 묻겠습니다. 이 일련의 행위는 박정희의 독재가 아니었다면 강압력으로, 힘의 논리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민족이어서 박정희는 위대하다고 평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우리국민의 희생으로 이룩했다고 평가하시겠습니까?
          
ad1358 14-05-27 00:29
   
위의 제 글 들 읽어주세요. 무조건적으로 박정희 독재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말 한 적도 없고 그게 아니라고 계속해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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