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 ..선동에 의해서 움직이는, 중우정치를 하는 정치인의 가장 강력한 무기, 요즘은 주로 인터넷상에서 나타나는 우매한 하층민들..
한국의 몹들은 이념으로 대동 단결하는 특징이 있는것 같다. 이 이념 지형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보수 대 진보로 서로를 정의 하고 가르기 하는것
.실제 내부를 들여다보면 유사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편 가르기로 이해하는 방식이 아주 강하다.
이유는 그게 편하고 자극적이니까 그런것 같다.
지금여권의 몹들을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감정이 많이 작용하고 있는것 같은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유서에서도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 운명이다."며 보복이 아닌 화합을 당부하며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그당시 그를 매도했던 일부 진보측 인사나,일부 친노 정치인들은 유서의 내용을 멋대로 해석하거나 몹들의 분노를 부추기며 본인들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는데 악용하기까지 하고 있다.
이제 몹들도 깨어날때가 되지 않았을까?
안철수가 대통령 되었어면 지금에 비해서 몹들보다는 재정신 가진 사람들이 많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