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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8 13:19

미투운동 성과에 나름 만족합니다.

글쓴이 : 가쉽

일단 꼴진보들의 민주당 입성이 막혔고

안희정의 두얼굴이 시기 적절하게 만천하에 밝혀졌죠.

미투운동으로 페미들이 삽질하는 바람에

무분별한 미투운동에 반대하는 여론도 조성됐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여론이 크게 악화될줄 알았는데 미치는 영향도 미비했고

고장자연사건역시 이번 과거사조사에 포함될수 있는 여론도 조성했죠.

개인적으로 "안희정.정봉주.박수현" 좋아하지 않는 정치인 이였는데

이번 사태로 쓸린거에 대해 나름 만족하고

입진보들의 입지가 엄청나게 줄어든대에 또 만족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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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8 18-03-28 13:22 저 역시 동감입니다... 이번 미투는 솔직히 민주당측에서 굉장히 많이 얻은 운동이라 봅니다. 더불어 기존의 문화계 및 기타 기득권층에 만연한 성희롱 및 구태들에 경종을 울리는 운동이었던지라... 저 역시 동감입니다... 이번 미투는 솔직히 민주당측에서 굉장히 많이 얻은 운동이라 봅니다. 더불어 기존의 문화계 및 기타 기득권층에 만연한 성희롱 및 구태들에 경종을 울리는 운동이었던지라...



		늑대의여유 18-03-28 13:23 솔직히 박수현은 전 좋아했습니다...ㅎ 솔직히 박수현은 전 좋아했습니다...ㅎ



		가쉽 18-03-28 13:27 인간적으로 참 좋은분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하지만 한번 맡은 임무를 버리고 굳이 충청도지사에 출마하려고 한건 솔직히 응원하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큰뜻이 있었다고 생각되지만 우선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조금후에 뜻을 세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인간적으로 참 좋은분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하지만 한번 맡은 임무를 버리고 굳이 충청도지사에 출마하려고 한건 솔직히 응원하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큰뜻이 있었다고 생각되지만 우선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조금후에 뜻을 세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림자13 18-03-28 13:31 여당에 타격을 주기위해 큰 기획에서 진행됐다는 설이 전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그렇게 놓고 보면, 이 기획은 망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나서서 청소해준 꼴이니 고마워 해야 하나바요 .. 고마워요 SS ㅎ... 여당에 타격을 주기위해 큰 기획에서 진행됐다는 설이 전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그렇게 놓고 보면, 이 기획은 망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나서서 청소해준 꼴이니 고마워 해야 하나바요 .. 고마워요 SS ㅎ...



		니시노모리 18-03-28 14:03 오히려 너무 일찍 터트리면서 완충작용이 너무 많이 되었죠... 어찌보면 미리미리 터트려준 jtbc와 프레시안에 고마울정도죠.. 하다못해 5월에만 터졌어도 진짜 지선 큰일날뻔 했는데.. 때마침 '미투'로 진보진영내 불안요소들이 여럿제거되고 이슈는 북한에 전부 뭍혀버리고 ㅋㅋ 무분별한 '미투'에 대한 피로감마저 만들어지니.. 차후 어줍잖은 폭로로 진보인사 흔들기가 한층 어려워졌지요.. 오히려 너무 일찍 터트리면서 완충작용이 너무 많이 되었죠... 어찌보면 미리미리 터트려준 jtbc와 프레시안에 고마울정도죠.. 하다못해 5월에만 터졌어도 진짜 지선 큰일날뻔 했는데.. 때마침 '미투'로 진보진영내 불안요소들이 여럿제거되고 이슈는 북한에 전부 뭍혀버리고 ㅋㅋ 무분별한 '미투'에 대한 피로감마저 만들어지니.. 차후 어줍잖은 폭로로 진보인사 흔들기가 한층 어려워졌지요..



		가마솥 18-03-28 15:15 정봉주 복당을 불허한 민주당과 추미애대표가 정말 신의 한수였네요 만약 이걸 기획한 사람이 있다면 복당불허됬을때 얼마나 원통했을까요? 정봉주 복당을 불허한 민주당과 추미애대표가 정말 신의 한수였네요 만약 이걸 기획한 사람이 있다면 복당불허됬을때 얼마나 원통했을까요?



		krell 18-03-28 15:47 그러면 정봉주에 대한 진실을 미리 알았다는 소리인가요? 그러면 정봉주에 대한 진실을 미리 알았다는 소리인가요?



		krell 18-03-28 15:46 안희정 같은 경우는 조선일보같은 수구세력이 더 안타까워 하는거 같았어요. 우리는 이 자가 대권을 잡으면 수구와 적당히 손잡을꺼라는 실체를 알아버려 별 안타까움이 없는데, 저쪽에서는 정권 잡을 기회가 희박한만큼 그나마 안희정이 그쪽 편에 있는 사람이라 기대를 했었나봐요. 안희정 같은 경우는 조선일보같은 수구세력이 더 안타까워 하는거 같았어요. 우리는 이 자가 대권을 잡으면 수구와 적당히 손잡을꺼라는 실체를 알아버려 별 안타까움이 없는데, 저쪽에서는 정권 잡을 기회가 희박한만큼 그나마 안희정이 그쪽 편에 있는 사람이라 기대를 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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