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9&aid=0003344877
3일 경산시와 대구 수성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숨진 내과 의사 A(60)씨는 확진자와
접촉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되지 않았다.
경산시는 곧바로 해당 병원에 대해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했지만 A씨에 대한 진단검사는
따로 실시하지 않았다.
또 A씨를 자가격리대상자로 지정하지도 않았다.
경산시 관계자는 "방역 조치 등 관리는 병원이 경산이니까 저희가 하고 원장님은 주소가
대구기 때문에 대구에서 관리하는 걸로 돼있다"고 사실상 책임을 대구시에 넘겼다.
A씨의 경우 주소지가 대구로 돼있기 때문에 대구시에서 관리해야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A씨는 대구시 방역 시스템에서도 사각지대에 있었다.
사람 목숨가지고 '핑퐁'게임하냐?
무조건 먼저 확인한 사람이 먼저 치료부터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