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북한에서 스키 훈련과 음악공연이 열립니다.
그런데 선수들을 태울 항공기와 공연 때 발전기를 돌릴 기름을 확보했다는 발표가 아직 없습니다.
기업들은 왜 선뜻 못나서는 걸까요,
강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르면 이틀 뒤 남북 공동 스키 훈련을 위해 마식령으로 떠나야 하지만 구체적 일정은 아직 깜깜이입니다.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마식령 스키장에서 있는 그 남북 합동훈련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최종적으로 조율 중에 있는… "
정부는 열악한 도로 사정을 고려해 항공편으로 원산 갈마 비행장까지 갈 계획인데 대북 제재로 전세기 구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9월부터 북한에 다녀온 비행기와 선박은 180일간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자칫 달러 결제까지 막힐 수 있는 상황.
다행히 괌이나 사이판 등 미국령 노선이 없는 이스타항공을 어렵게 섭외했지만 정작 북한 승인이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강산에서 열릴 합동 문화행사도 대북 제재로 덜컹거리고 있습니다.
공연을 위해선 발전기를 돌릴 경유가 필요한데 국내 정유사는 정부 제안에 난감한 표정입니다.
[정유업계 관계자]
"내부 검토를 한 상황이고. 제재 위험성이 있으니, 우리는 미국과도 거래해야 되잖아요. 무역을 해야 하는 입장이잖아요."
통일부는 미국과 잘 얘기하겠다며 달래고 있지만 업계는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강은아입니다.
헐 ~
뭐하자는거냐 이게,~~
핵과 미샬은 펑펑날리면서 무슨 공연장 전기도 못넣는 집단에 뭔 평화를 구걸하자고
기름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리 공연을 하면,~~
평화가 오냐 ?? ㅎ
웃겨죽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