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전화해서
"배가 기우는데 방송에선 움직이지 말라고 한다"
당신은 머라고 대답할 것인가
그 이야기를 들은 부모들이 전부 지휘를 따르라고
말했지만 딱 한사람만 "무슨소리야 빨리 배 밖으로 나가"
라고 말해서 그반애 친구들 24명만 살았다고 합니다.
지휘를 따르라고 했던 그 부모들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해보니 가슴속에서 울컥합니다.
그런 부모들이 피를 토하며 단식하고 울부짓는데
거기서 폭식투쟁을 매주 이어갔다니
정말 사람새끼들이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