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1&aid=0003712914
공 전 위원장은 한선교 전 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통합당 대표로부터 박진,박형준 전 의원 등에 대한 공천 요구를 받았다고 공개한 데 대해 “두 분 외에도 여러 사람이 더 있다. 그런 부분들을 엄격하게 보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면서 “박진,박형준 전 의원 두 건만 하더라도 선거법 위반에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계속 공관위원장을 맡으면 통합당 쪽에서 무리한 요구를 했을 때 받아들여야 하고 추후에 법적 책임을 질 수도 있다”며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워져서 오히려 홀가분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