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분한 민주당 "합의 안되면 표결로 선출, 그 이상도 할수 있다"
김태년 '침묵'..김영진 "가진 집안에서 양보하라고 해서 다 줬는데"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김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오는 15일로 연기된 것에 대해 "대단히 우려스럽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는 오늘 하자고 했는데 박병석 의장님이 결정하셨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원 구성에 대한 여야 합의가 결렬되자 "3일 더 시간을 주겠다"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오는 15일로 연기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원 구성과 관련해 "(통합당이) 가진 집안에서 양보하라고 해서 정말 다 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상임위원장 정수 관련) 11(민주당)대7(통합당)로 국민의 뜻을 반영해달라고 해서 해드렸다"며 "예산과 법안 중에 예산은 야당이, 법안은 여당이 하고 통합당에서 원하는 핵심 상임위 노른자위들을 다 양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내에서 사실 말은 안 하지만 엄청나게 불만이 많다. (상임위원장직에 오를) 3선이 50명이지 않나. 협의 내용은 통합당 의견을 대폭 수용했다"며 "민주당 내에서 코로나19 위기와 일하는 국회를 열자는 큰 대의 앞에 지금 부글부글 끓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거참
이상한 사람들이네
아니
왜 격분을 해 ? ㅠ
없는 집구석
살림에 보태라고 이것 저것 챙겨줬는데 안받는다니까 화가 나신건가요 ? ㅎ
아니
없는 집구석은 뭐 존심도 없는줄 아나,
이것 저것 챙겨준건 고맙지만 마음만 받겠다고 거절도 못하냐고 ,,, ㅋ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