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어르신들과 술자리에서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듣던 말이 있었습니다.
"저 자리가면 다 먹게 되있어. 나라도 저 자리가면 먹겠네."
저 또한 다급하거나 제 주변에 제가 필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청탁을 생각하게 되죠.
하다 못해 구청 에 아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관공사 하나 문의라도 합니다.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군요.
저 역시 국개의원이 된다면 지인들의 청탁을 나몰라라 할 자신은 없네요.
바로 이런 사회 분위기가 비리 정치인과 정당을 용인하는 밑거름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