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중앙기관이 수사한걸 못믿어 난 의심병자야~ 난 아나키스트야~ 이런 개념으로 보나본데~~
중앙기관이 수사한 내용의 근저.. 수사방향의 꼭대기에...
높으신 분들의 입김이 작용할 만한 모티베이션이 있나 없나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같이 삼권 분립이 존중받지 못하고 실제 감시와 견제가 무의미한 시스템의 국가인 경우엔
힘이 있는 권력자들이 산하기관에 입김을 내 뱉는 경우가 태반인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번 사건이 제대로 수사될 경우 누구에게 가장 정치적 타격이 되겠나 생각하면.. 중앙기관의
이어설픈 해명과 조사자료가 나왔는지는 너무나 도 쉽게 설명이 되거든요 ㅋㅋ
실망인건 일국의 정보기관이 하는 행태라기엔 너무 구멍이 많아서 좀 맥이 빠지긴 하네요....
5시간 실종신고는 좀 너무했습니다 그쵸??
평소.. 우리나라 경찰들의 행동이 정말 재빨랐다면 혹시 모르지요..... 40대 후반 중년 남성이 아침 5시~10 사이에 연락이 안된다고 바로 수사 착수라... 게다가.. 먼저 전화한건 소방서.....
의무소방 근무하다.. 소방관 특채 붙은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ㅋㅋㅋ
개 빵터지더군요.... ..안그래도 참사 잡아달라... 문열어달라.. 집에 태워달라는 장난전화 수천통이랍니다..
이런게 접수될리 만무하지요..
40대 후반의 20년 경력이 넘는 아이티 전문가가.. 하드 삭제로도 복구 가능한 데이터를 본인의 대북첩보 업무를 충실하 했는데도.. 민간사찰 우려가 있자.. (오히려 자기들 업무르 떳떳히 받혀줄수 있는 증거를!) 급하게.. 접근 권한도 없는 막내가... 대통령 제가를 받아야 움직이는 국정원이멋대로 어떻게 든.. .. 쉽게 복구 간능한 형태로(본인이 아이티 전문간데도1) 삭제하고
누가 될까바. 어떻게 든 삭제하고?ㅋㅋㅋ 잠수를 타고.. 번갯불로 xx을 했습니다... 실종신고 24시간 이상..되야.. 접수가 될까 말까한 성인이..밤늦게도 아니고 새벽에..직장으로 나갔다고 했는 오전 10시가 되서 부인이.. 소방서에 신고를 합니다.. ㅋㅋㅋ
그러고 너무나 당연하게도 접수가 되고 엄청난 속도로 찾아갑니다.. 과거.. 시사 프로그램에서 이모양의 어머니가.. 딸이 실종됐는데..분통터지는 경찰의 늦장대응으로 실종수색이 더디게 진척되던 시사프로그램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 경찰은 언론의 조명이 되자마자 미친듯이 찾기 시작하죠..... 이게 단면이지만 우리나라 수사기관의 현실입니다. 그
근데.. 그 야산에.. 미친듯이 빠바바박 찾아내더니..이번 번호판 논란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최근 국내 부정선거.. 개입.. 간첩조작사건의 중심.. 중국공문서 위조.. 댓글부대까지 돌린.. 국정원이 떡~~하니 있네요??
상식적으로.. 이게.. 그럴수도 있다라고 납득이 가나요?
기본적인 상황설득력이 떨어지는 정보와 정황증거들....에 대해.. '조작전례'가 있던 조직이 이해당사자인 그 조직이 내어놓는 그리.. 똑똑하지 못한 수상한 정보들에 대한 불신용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건 그 국가기관이 스스로 키워온 것이지.. 여기 있는 보편적 상식을 가진 유저들이 키워온 음모론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의 기관들이 그간.. 합리적 원칙에 맞는 행동을 보여줬다면 실제 의심가는 정황이 있었더라도 이렇게 까지. 목소리를 얻을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