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부의장 안 해도 좋다" 선언에 숙연해진 통합당 의총장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상임위원장 배분협상에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여당이 가져가는 대신 경제관련 상임위를 통합당 몫으로 배분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미래통합당은 법사위원장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18개 상임위 중 어느 상임위원장을 가져오더라도 사실상 의미가 없다며 협상을 거부했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결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에게 통합당 몫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무위원회, 국토위원회,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를 배분하겠다고 최종 제안 했다.
통합당 관계자는 “의총에서 민주당 제안을 받아들이자거나 법사위를 제외한 다른 상임위 일부를 가져오는 것에 긍정적 의견을 나타낸 의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며 “법사위를 통합당에 배분할 수 없다면 18개 상임위를 민주당이 다 가져가라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추가협상은 진행하지 않겠다”며 “힘으로 밀어붙이는데 무슨 방법이 있겠나. 이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국회가 없어졌다는 점을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헐
민주당 복터졌네 복터졌어
통합당이
에결위고 정무위고 국토위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다는데요 ?
니들 ,~~
다
가지래요 ? ㅋ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