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퍼서 외출허가 받고 군연계 병원감
그 민간병원에서 당장 입원해서 수술하라고함
같이간 고참이 부대로 전화
부대에서는 거부
몇일씩 대기 하다가 휴가몇일 받고 자비로 수술함.
하루정도 가료가 더 필요해서
부대 전화하고 수술확인, 진단서 등등 서류 복귀할때 가져오라고
확인받고 추가 하루정도 있다 들어감.
(똥꼬 수술이였음 )
짬안될때라서 눈치보였는데, 고참들한테 놀림받았지만 진심으로 저것 가지고 괴롭힌 사람 1명도 없었음.
오히려 잘 챙겨줌.
한번은 짬 먹고인데
코안에 염증이 생겨서 고름이 차고 수시로 코피가 나서 일상생활이 불가능.
뭐 위에서 다 알고 있었고
일단 짧은 휴가중 진료받고 선보고 10일 정도 전화로 병가 허락받고
진단서 서류같은거 복귀때 제출...
짬될때라서 왤케 일찍 왔냐고 후임들이 더 있다 오지 그랬냐고 핀잔함.
보통 흔한데...
부대생활 해보면 알겠지만 병자들 천지고 고질병 환자들 천지인데...
무조건 위에서도 웬만하면 휴가로 내줘서 민간으로 보내는게 종종 있는데...
' 그럴일 없음 ' 이라고 주장하는 쪽이 소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