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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안철수는 문재인 후보 위해 선거전날까지 40여회 이상의 전국유세, 그리고 3회의 공동유세 총 43회 이상 지원유세를 했습니다.
2007년 이명박 후보를 위한 박근혜의 지원유세가 총 10회, 2002년 노무현 후보를 위한 정몽준의 지원유세가 총 6회였습니다.
안철수는 선거당일 투표하고 미국으로 떠났는데, 미국행은 출국 며칠 전에 문캠프측과 합의된 것으로 비상연락처도 알려주었습니다. 문재인 본인도 2013년 저서 '1219 끝이 시작이다' 에서 안철수 미국행은 공동정부나 연정을 피하고 백의종군을 위한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양보하고 후보단일화를 하게 된 배경도 2012. 11. 23.자 노컷뉴스 인터부 기사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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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에게 후보를 양보하지 않았다면 당선될 가능성이 컸는데 왜 양보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때 저는 3자 대결로 가면 박근혜(朴槿惠) 후보가 이길 확률이 100%라고 봤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야권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대(對)국민 약속까지 했는데 단일화 협상이 교착된 상황에서 그해 11월 23일 아침에 문재인 후보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자기는 3자 대결로 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사람들이 문재인 후보가 3자 대결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사실은 잘 기억을 못하더군요. 보통 선거에 뛰어들면 자기가 꼭 이긴다는 환상 속에 살지 않습니까. 저는 사물이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단일화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도 있었고 1%라도 이길 확률이 높은 사람에게 제가 양보하는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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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지지자들의 안철수에 대한 비방, 욕설, 댓글공격도 엄청 심했죠.
문재인 후보는 야권연대를 이뤄놓고도 박근혜에게 져서 정권교체 실패했습니다.
이건 정치적으로 대단한 치명상입니다. 정치세력 약하면 재기불능입니다.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져야 하지만 문측에서는 이 책임을 안철수에게 대신 지운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