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8-27 21:12
검찰 수사는 법무장관 임명에 따른 검찰 조직의 발악.
 글쓴이 : 행운7
조회 : 417  

앞에 글에... 윤석렬도 몰랐다는 기사를 잠들기전 오전에 봤다고 했는데 찾기 힘듬.

내가 헷갈렸는지...

그 기사에 따르면 윤석렬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검찰 조직이 움직였고 당정청 역시 전혀 몰랐다고 함.

의구심이 들었던것은 대검이 움직일때 반듯이 총장에게 보고가 들어가야 하는데 그것이 없었다는 기사였던걸로 기억함.

숙취가 있어서 그걸 잘못 본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다시 몇몇 기사들을 추려보니..

정리하자면..

윤석렬도 알고 있었던듯함.

내가 착각한듯.



서울신문의 자세한 흐름의 기사를 보면..

본래 11건의 조국과 가족에 대한 고발 사건을 중앙지검 형사1부에서 담당하다가 특수2부로 재배당함.
적어도 1주일 이전부터 준비한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특수부에서 이미 내사하고 있었다고 함.

특수부는 본래 인지 수사를 맡지만 고소고발등은 중요 사건일 경우 중앙지검 특수부가 담당.

이건 본래 특수부 통인 윤석열의 의중이 반영되었을것이라고 함.

청와대와 법무부도 사전에 몰랐다고 함.

증거인멸을 우려한 검찰의 움직임이라고 함.


암튼 여기까지 보면... 결국 윤석열도 관여된듯한 뉘앙스임.

당정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로 이뤄진다면 꺼릴게 없다는거임.

문제는 청문회를 앞둔 시점에 검찰 특수부가 개입한 것.

더욱이 자신들의 수장이 될 인물에 대해 청문회를 앞두고 압수수색을 들어간다?

이건 장관에 대한 암묵적 시그널임.


앞으로의 검찰 조직에 대한 인사권과 수사권을 지닌 법무장관의 검찰 조직의 개혁에 대한 의지를 무너트리며 협상하기 위한 반협박 또는 길들이기의 움직임이라는 심증.


결국 윤석열도 자신이 몸담고 있는 검찰 조직에 대한 보호를 위해서 무리수를 두는것.

앞전 문총장이었다면 이것을 오히려 막고 청문회 끝나고 했을거임.

그런데 윤석열은 오히려 이걸 실행시킴.


이제 조국은 더 참을수 없는 상황으로 갔슴.

아마도 이번 일로 인해서 문통은 어떠한 역풍이 불지라도 반듯이 조국을 임명해서 검찰을 일소해야 하는 상황.

과거 노통때의 그 검찰의 안하무인을 다시 한번 리바이벌 할 수 없는 상황임.

조국과 문통에게 명분을 준 검찰 조직의 마지막 승부수임.


문통도 청문회 끝나면 국민적 역풍이 불지라도 무조건 빠르게 임명할듯.


----------------------

내가 오전에 헷갈린 이유가 있었네...;;

그 뉴스는 중앙찌라시 뉴스인데 제목이 이러함.

[단독]청문회前 이례적 압수수색..윤석열, 법무부에도 숨겼다



압수수색을 윤석열과 법무부에도 숨겼다는 것으로 오해받도록 제목을 씀.

이 제목은 윤석열이 법무부에도 숨겼다는 해석을 해야 하는데....;;


개늠들이 헷갈리게 제목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황악사 19-08-27 22:28
   
상명하복의 검찰에서 윤총장 모르게 진행할수는 없었을 겁니다.
영장도 법무부에서 판사가 발행하니 법무부도 다 알고 진행한 것이죠.

차라리 전 더 나아보입니다.

검찰에서 나서니 가짜뉴스도 훨씬 덜 나오는거 같구

실제 조국이 검찰조사를 받고 문제없이 나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문대통령과 조국을 믿습니다.

저는 조국관련 의혹도 문제될께 전혀없다고 보거든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75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042
48952 보수의 선택은 ? (1) 서울수호자 04-06 414
48951 권력은 영원하지 않지만 역시 무서운건 확실한듯 휴머노이드 04-09 414
48950 정치랑 별 상관 없을지 모르지만 너무 화가 나서 올립니… (4) 얼브라더스 04-19 414
48949 시위를 잘못된 관점에서 보내요 (3) 민주시민 04-19 414
48948 저희들은 법대로하는거 좋아합니다. (2) 민주시민 04-21 414
48947 자뻑 동자들이 (1) 벌레밟기 04-22 414
48946 검찰의 흔한 뒷북치기 (5) 지현사랑 04-24 414
48945 오늘 가생이에 청소부들 파업중인가요? (3) 충의공 04-24 414
48944 檢, '증거은닉'도 수사..박준호 前상무 측 "증거인… (1) 담생각 04-24 414
48943 잘 기억이 안나는데...원피스를 보면요^^ (2) 아름다움 04-24 414
48942 매국 정권보다 더 나쁜 세력.. (1) 호태천황 04-25 414
48941 박근혜 대통령, 이완구 총리 사의 수용…오후 6시10분 퇴… (5) afterlife 04-27 414
48940 만약에 야권이 친노를 버리면 안희정도 무너지는데 (4) 인간성황 04-30 414
48939 glhfggwp 04-30 414
48938 야당의 말장난 불무리전사 04-30 414
48937 닉 차단당하고 새로 계정 파서 어떻게든 글 쓰려는 (4) 불무리전사 04-30 414
48936 민주당은 뒷통수 정치다. (3) 까끙 04-30 414
48935 교육의원을 부활시키는게 맞지 않을까요? (5) 인간성황 05-01 414
48934 매국보수들은 보거라 3 (3) 총명탕 05-06 414
48933 양비론은 나쁜것입니다 ronial 05-07 414
48932 저급한 취급하더니... (3) 민주시민 05-16 414
48931 주둥이 애국보수들 뭉치자 (3) 서울수호자 05-30 414
48930 박정희식 근대화는 세계사적으로 보편적인 현상이었지 (1) 좌좀충킬러 06-02 414
48929 마져요 호들갑 떠네요 (5) 절대강호 06-09 414
48928 야구경기 농구경기 영화관 등등 다 폐쇄하자~ (6) CHANGE 06-10 414
 <  6781  6782  6783  6784  6785  6786  6787  6788  6789  6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