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0-04-08 13:17
[더시민당 논평]미래통합당이 헤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418  

‘조국’, ‘대통령의 리더십’, ‘긴급명령권’,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키워드’들이다.

총선을 일주일 앞둔 상황! 대통령 지지율의 고공행진, 자당 후보들의 잇따른 막말, 불리해져만 가는 선거지형 속에서,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무슨 메시지를 전할까?’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 그리고 결과는?

여전히 ‘조국프레임’이다. ‘경제민주화’의 화신이요, 오늘은 이당, 내일은 저당 옮겨 다니며 ‘경제전문가’요 ‘선거의 달인’이라 자칭하던 분이 잔뜩 기대하고 모인 기자들 앞에서 내놓은 첫 일성이 ‘조국 장관 임명’사건이다. 오히려 더한 의혹을 받는 자당의 나경원 의원은 선거운동으로 활개를 치는 상황에 대해서도 한 마디 해줬다면 차라리 신선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는 대통령의 리더십이 안 보인다며 갑자기 ‘리더십’을 강의한다. “리더십이라는 것은 문제를 제대로 인식을 하고 그 문제를 제대로 파악을, 해결을 하려고 하는 데 역량을 갖춤으로써 리더십이 확립되는 건데 그런 리더십 자체가 사라져버렸어요.” 이것이야말로 온갖 구설과 말 바꾸기로 사라진 리더십으로 고민할 황교안 대표에게 더 필요한 강의가 아닌가?

이번에는 대통령이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긴급명령권을 취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이 또한 재난지원금 지급이 ‘악성 포퓰리즘’이라는 미래통합당의 경제통인 유승민 의원부터 설득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과거의 선거를 한번 돌이켜봤을 적에 대통령의 임기 말에 실시된 총선이 6번 있었어요. 6번  중에서 1번을 제외하고는 여당이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혹시 이게 미래통합당이 선거에 임하는 핵심전략인건가?

“지금의 사태는 과거의 여당들보다 상황이 더 나쁩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적에 저는 이번에 미래통합당이 확실한 과반을 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내가 겪어봐서 아는 데 여당이 중간에 치르는 선거는 야당이 이기니까 미래통합당이 과반을 차지하게 될 거라는 발상!

이에 국민들이 말한다. 미래통합당이 헤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2020년 4월 8일
더불어시민당 대변인 봉정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66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971
48952 샤를리씨가 문재인 찍었다고요? (9) 도이애비 04-21 414
48951 벌레들의 악다구니 (5) 신의한숨 04-21 414
48950 김경수 보좌관 드루킹과 돈 거래 (6) 도이애비 04-21 414
48949 문대통령이 자신을 적대하고 오해 했던 많은 분들 마음… 호두룩 04-22 414
48948 이번 정상회담 하루만 하는 거죠? (2) 허까까 04-22 414
48947 세월호 방송듣는데 (5) 황당한저주 04-23 414
48946 내가 말했잖나,~~~ (14) 심플 04-23 414
48945 대체 언제까지? (18) 행복한오늘 04-24 414
48944 (급질문)23레벨이면 높은건가요? (21) 북명 04-24 414
48943 지금 극문 친문 프레임 쓰시는분들 (6) 황당한저주 04-24 414
48942 앞으로 잡것들은 내 글에 답 하지 말라. (35) 행복한오늘 04-25 414
48941 진심으로 원컨데 (5) 신의한숨 04-25 414
48940 진심으로 궁금하게 있네요 (30) 심플 04-25 414
48939 야당들이 바보는 아니죠 pilllo 04-26 414
48938 내일인가요,~~~ (48) 심플 04-26 414
48937 어휴~ 울 새여니는 워데 간겨.. (7) 웨이크 04-26 414
48936 블랙하우스 하네요. (5) 항해사1 04-26 414
48935 자유친일당은 박근헤 쫒겨나지 않아스면 (1) 태양권 04-26 414
48934 강유미 하니까 생각나는 (2) 또롱이 04-26 414
48933 괜히 눈물이 나네요. (2) 황당한저주 04-27 414
48932 쑤꼬르들이 쇼쇼거리고 자빠졌는데 저런 쇼 만들 능력이… (3) 다라지 04-27 414
48931 열시미 알바하시는 몇분에게 인장 하나 드리고 가볼께요 (5) Yabae 04-28 414
48930 갔구나~ 패드립~ 아발란세 04-28 414
48929 비읍들의 정신승리 (7) 리루 04-28 414
48928 이상한 글들을 보면서... (16) 째이스 04-28 414
 <  6781  6782  6783  6784  6785  6786  6787  6788  6789  6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