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진보들이 종편출연 싫어하는 거 아닙니까? ㅋㅋ

고생많습니다.

저도 노무현정권때 전여옥 보기만 해도 토나올정도로 싫어했는데
외부자들 보면서 느낀건
같은편인척 돌려까고 압박하는 한경오 같은 언론보다는
차라리 전원책, 전여옥처럼 대놓고 "나는 늙은 보수요" 하는 사람들이 낫더군요

보수꼴통과는 다르게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보수의 의견도 들어볼줄 알아야 하는데
제가 노무현대통령을 너무 좋아했기때문에 그때당시는 무작정 까대는 전여옥이 싫었지만
나이먹고 지금 가만히 보면 내 생각과는 여전히 완전히 반대되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보수의 입장이라면 그럴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 발언들을 하더군요 박그네 깔때는 호되게 까기도 하고
최근도 자유한국당이나 이언주 나왔을때나 보면 보는 제가 좀 민망할정도로 면상앞에 두고 정색하고 대놓고 까더라구요

그런다고 과거가 세탁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보수임을 자청하면서 지금의 보수를 적나라하게 까는 모습은
비판할 부분은 아닌거 같아서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TV조선꺼를 아예 안보는 상황에서 썰전이 서로 그냥 적당히 봐주면서 대화하는거라 재미가 사라졌다면
외부자들은 아주 피터지게 싸워대요 2:2로 볼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보는 눈은 같은거라 저도 그리 보고는 있지만 한편으로 전여옥이 현재 모두 까기를 하고 있다지만
선거철이 도래하면 자유당 진영에 한자리 얻으려고 다시 민주진영을 공격하는 돌격대로 변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적폐 세력을 모두가 까고 있는 상황에 숟가락 얹고 인지도를 높이고는 아마 지방 선거부터
다시 예전의 전여오크로 돌아갈거로 예상해 봅니다.

아마 그렇게 된다면 저도 다시 전여옥을 까겠죠 ㅎㅎ
근데 자유당을 워낙에 심하게 까대고 있어서 자리를 과연 내줄지는 모르겠네요
홍준표까지도 심하게 까고 있던데

탄핵이후 종편 패널로 나와서 공주님 까고 대선 이후 홍준표 까대던 전 자유당 국회의원 출신들 전부
얼마전부터 자유당 입당해 한자리씩 차고 다시 종편 패널로 나오고 있습니다.

누구라고 얘기는 안하겠지만 검색해 보면 줄줄이 나옵니다.  전여옥 역시 언제냐만 남았지 자유당 품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릴겁니다

오크 전여옥은 인간이 아님.

남이 애써 만든 취재 자료를 도둑질한 도둑년.
그 도둑질한 자료로 쓴 책이 <일본은 없다>고, 그 책 덕분에 국회의원이 됐음.

도둑년 주제에 자료의 원주인에게 온갖 쌍욕을 다 퍼붓고
심지어 뱃공에 있던 아기에게까지 저주를 처부었던 쌍뇬.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3293§ion=sc2§ion2=���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