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가? 경제지표관련이었을겁니다. 정부 입맛에 안맞는 통계지표 발표로 통계청장이 즉시 갈렸습니다.
통계청장교체됨과 동시에 이후 발표되는 통계는 통계대로라면 정부는 경제에 있어 최고능력의 집단이었죠.
지지율조사와 발표를 일주일에 두세번하는 정부는 이전에 없었습니다. 그 발표되는 지지율을 정책추진동력으로
삼아 국정운영과 추진하는 행태가 3년 내내 지속되는 것을 보고 뭔가 흑막이 있음을 의심할 웬만한 사람은 이제
지지율조사를 믿지 않습니다.
문재인정부가 지지율조사대로 이번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정부는 이번 선거만 지는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여태 지지율조사로 동력을 삼던 정책들의 추진을 더이상 할 수 없게 됩니다. 여론조사를 아무도 믿지 않을테니까요
4.15총선은 여든 야든 명멸을 달리할 건곤일척의 승부입니다. 관전이 아주 재밌을 선거가 될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