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세부사항에 대한 합의는 도출되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모더나 한국 생산을 위탁할 수 있게 허가 해주는 조건으로 2분기 일정분 물량을 공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음.
더구나 대통령이 직접 나섰기에 가능했던 일이고.....
물론 협상이나 계약은 서류에 싸인하기 전까지는 확정 된 것이 아니지만,
전세계 백신 대량 생산할 곳이 많지 않은 상황에 급한 것은 모더나측이고 보면
물량의 차이나 시기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우리가 유리한 상황에서 우리 조건을 관철시키지 못할 것도 아닐텐데....
이러다 계약서 싸인 하면 그땐 또 뭐라고 할지....
지금도 계약 세부사항을 실무자 선에서 의논중일텐데 말이지
뭐 어쨌든 '비나이다비나이다 계약 물거품이 되길 비나이다" 인 건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