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809320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민의힘은 "코로나 대란은 대통령과 정부의 판단 오류와 늑장 대책이 낳은 대재앙이자 인재"라며 정부의 무능함을 탓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K방역 성공을 자화자찬했던 문재인 정권의 반복된 대국민 사기성 발언이 대통령의 무능 때문이든, 참모진의 허위보고 때문이든, 모든 사태의 책임은 문 대통령에 있다"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선진국은 인구의 수 배에 달할 정도의 백신을 확보했지만, 정부는 코로나 백신을 확보하기는커녕 병상과 의료진조차 갖추지 못한 채 자화자찬에만 열을 올렸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금도 개선되지 않은 정부의 무능한 대응에 화가 날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시원한 사이다 발언!
무능 쓰레기 방역에 화가 난 국민들에게 위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