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도전정신.. 실리콘벨리에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되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요. 여기의 이 시스템 역시 복지제도의 한 부분이 아닐지요?
제목 주제하곤 좀 벗어난 댓글 같지만 개인이건 작은 단체건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 환경을 만드는 것 역시 복지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답은 안주셔도 됩니다.

자유시장의 단점이 무엇인데 헌법과 민주주의로 보완한다는것인가요?

유럽: 마르크스의 본고장이고 공산주의, 사회주의 활동이 왕성했던 토양에서 공산주의 국가의 붕괴후에도 공산/사회주의가 아직도 존재하는 토양. 당연히 유럽의 토양에서는 아직도 평등에 기초한 마르크스 레닌의 좌파적 활동이 존재하며  중심점은 자유시장경제와 사회주의 중간에 있음. 정치적으로는 선거를 통한 민주주의를 실현함으로 전인민이 공산주의를 지지하면 공산주의를 채택하는데 헌법적으로 문제가 없음. 그러나 지지가 낮기 때문에 불가능함.
미국: 러시아와의 이념적 대립으로 인해 공산주의를 허용하지 않는 토양으로 미국에서는 사회주의/공산주의는 허용이 안되며 공산당도 허용이 안됨. 좌파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은 시장경제의 틀을 넘을 수  없는 선에서  평등, 분배, 인권 등에 제한돼 있음.
한국 좌파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북한의 불법적 영토 점거, 정권의 비도덕성, 인권 문제 등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고백하고 통일을 빌미로 친북적인 행위를 포기하고 북한이 시장경제. 민주주의 체제로 개혁개방 하는 것 만이 통일의 지름길임을 인식하기 바람. 김대중, 노무현, 민주당, 열우당, 새민련,  통진당, 정의당의 통일에 대한 꿈은 좋게 얘기해서 순진한 것이고 엄격히 얘기해서 통일을 방해하는 멍청한 것임.  한마디로 북한과 대치해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럽식 민주주의는 문제가 많으며 미국식 민주주의 방식이 맞는 방향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