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찍자서 아침에 뉴스보고
아 소신도 정도가있는거지 소환도없이 기소라니
중범죄자 취급이네요
너무갔네

저도 태풍 땜에 일찍 깨서 짜증나는데...
이 소식 듣고 어안이 벙벙...ㄷㄷ
완전 막가자는 거네요 떡검들...ㄷㄷㄷ

이번에 떡검들 처단 못하면...영원히 막강 권력을 휘두룰듯...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결국 한 가지는 확실히 안 거죠. 문통과 조국이 실행하려는 검찰 개혁이라는 것이 과거 말 뿐이나 보여주기 정도가 아니라 검찰을 밑바닥부터 다 뒤집어버릴 확실한 것이라는 것이요. 하긴 원래 한 조직의 개혁은 강력한 의지도 의지지만 어떤 이해관계도 일면식도 없는 외부인이 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검찰 출신이 아닐 뿐더러 법학 교수 출신으로 아예 법조계와는 거리가 있는 조국은 적임자인 것이죠. 게다가 이번 청문회로 죽으면 죽었지. 검찰 개혁은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지도 보이고요.

그러니 검찰은 50곳 넘게 압색하고 얼마나 걸 게 없으면 고작 한다는 게 지방대 봉사활동 표창장 이거 하나로 소환 조사 한 번 없이 허겁지겁~ 청문회 끝나자 마자 마치 이래도 사퇴 안하냐? 식으로 기소하는 것이죠.

전형적인 보여주기 협박질. 100보 양보해서 사문서 위조로 유죄 나와도 통상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입니다.

지금 검찰하는걸로 봐선 실형 구형할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