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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8 00:29
제가 보는 관전 포인트는
 글쓴이 : 미우
조회 : 418  


추측이야 누구나 하고 자기 생각이 맞다하겠지만

미래는 알 수 없기에 저는 그냥 큰 관심 없습니다. 저 역시 추측이야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없고.

큰 관심 없는 게 안좋게 보일 수도 있겠으나 그건 따지자면 내가 더 기분 나빠해야 할 일이고.


그보다, 각기 지지하는 쪽이야 뭐라 생각하든 잘 된 경우를 빼고 나면

그래야 쏙쏙 들어오는 분들이 많은 듯 하니 철수의당이랑 더친노라고 할께요.

아래도 말했지만 애써 우기고 볶아봐야 뭐 달라진다고.


철수당이 쪽박차고 열댓명만 살아남거나

반대로 친노당이 쪽박차고 열댓명만 살아남는 경우를 상정해보면


자 이중에 소수당으로 굳굳하게 지 할 일 할 곳이 있을까요?

어느 쪽일까요. 철새들이야 철새짓 할 거 빤하고

저 중에 이름값 있는 몇은 각혈을 각오한 결단을 내거나 정치 접거나 해야할 것 같은데.

아니면 어제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 하며 만남의 광장에서 악수를 할까요?


난 이게 더 궁금하고 웃기겠는데요.

각각이 최소 4~50석이라도 건져야지 아니면 참 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고

아주 볼만한 구경거리가 될 거 같은데.

아마 이런 상황 상정하신 분들은 각 인물들의 처신에 대한 예측도 정확도야 차치하고 어느 정도 가능하리라 봅니다만.

목적하는 바에 따라, 구태는 뱃지 앞에만 있는 게 아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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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16-01-28 01:01
   
미우님 폭망해도 난 좋네요.. 자기 색깔을 가지는것이니 정의당처럼.. 뭐라도 단합이 되니까.. 국민의당도 뭉쳤으

니까 자기 색깔을 내겠죠.. 다만 걱정스러운게 새누리당의 독주를 못막는다는 우려때문에 걱정이긴 하지만 지금

은 홀가분합니다.. 어느때나 철새는 있게 마련이고 반 새누리타도를 외치면서 야권통합 운운하겠죠..

전 그게 정답이긴 하지만 싫습니다.. 승자승원칙의 소선거구제도 싫구요.. 중선거구제로 해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는 정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용 16-01-28 01:19
   
저도 바라기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우리나라 정치문제의 시작은 보수의 색깔을 정확히 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찾아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 패배주의에 빠져 야당 끼리 선거패배를 니 책임이라고 손가락질 하기전에 소선거구제도인 이상
연대와 분열은 반복되리라 생각하고 서로 상대쪽 계파를 패권주의라고 욕하겠지요.

모든 문제는 거대여당에 있지 왜 합치지 못하느냐에 따진다면 애초에 각자의 색깔을 내는 정당은 불필요한 것이지요.

희망이 있다면 유승민 안철수 같은 분들이 모여 새로운 당을 이런 식으로 출범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못하면 그쪽을 욕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요. 현 소선거구제도에서 가장 혜택을 많이 받는 정당인
새누리에서 자리가 보장되어 그렇게 못하는 것이지요.

총선에서 보통 여당이 170석이상 받는 것을 보면 문제는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같은 인간을 안 뽑는 것이 차악이라고 봅니다.
미우 16-01-28 01:34
   
저 역시 제가 늘 말하던 것이... 화음 맞는 애들끼리 지지를 받아내 봐라는 것이죠.
그래서 야합 같은 거 싫어한다고도 했고요.
망한다 아니다의 얘기가 아니라
저런 상황 생기면 누가 과연 그럴 수 있는가 하는 얘깁니다.
     
하늘바라기 16-01-28 01:49
   
왜요 5석의 정의당도 열심히 일하는데 미우님 너무 기우에요.. 정치는 신념이라 지지자들이 없으

면 자연적으로 도태되는겁니다..  결과론적으로 미우님 말대로 저 상황에서 누가 그럴지는 저도

모르죠 다만 내가 지지하는 정당은 소수정당이라도 신념만은 지켜나가길 바랄뿐이죠..
          
미우 16-01-28 01:52
   
이전부터 안그래왔던 작자들이 많기에 하는 얘깁니다.
상황이 안좋으면 그게 가려지는 무대가 될 수 있기에 재밌는 관전 포인트라는 거구요.
더해서 걔 중에는 스텔스 모드로 살아남아온 치들도 있는데 이번엔 그게 힘들거구요.
               
하늘바라기 16-01-28 01:58
   
팝콘 준비하시고 보시는구나.. 에휴 저도 미우님처럼 팝콘 준비해서 어느쪽이 우세할까

하면서 맘편히 구경해볼까요..
                    
미우 16-01-28 02:01
   
뭐 팝콘까진 아닌데 털 곤두세운다고 다 내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민생고로 고민하는 상황이 아닌 다음에야 옥석이 가려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내 눈을 테스트 해보는 것도 어찌보면 작은 즐길 거리 정도는 되지 않겠습니까.
                         
하늘바라기 16-01-28 02:04
   
전 그냥 열불터져요.. 지역구에서 아무런 활동도 없고 맨날 어디서 뭘하는지 모르는 사람

이 선거철만 되면 내앞에 딱 나타나서 한표달라고 꾸벅 절하잖아요 . 뭐했냐고 물어보니

의정활동보고서 한권 줍디다.. ㅋ 내용은 뭐 전부 법안들이 자기가 다 통과시킨것처럼

막.. 아휴.. 저사람 국회의원 자질 없는 사람인데 선거때에는 또 용케 살아남아요 ㅋ 그게

열불 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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