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버지랑 같은 노선을 타야한다고 생각하세요?
문재인지지할수도잇는거고
박근혜지지할수도있는거고
허경영 지지할수도있는거죠.

아버지 얼굴에 너무 똥칠을 많이 하는 거 같아서요......
전 김영삼씨를 많이 좋아했는데......
김현철씨 때문에 임기말에 너무 안 좋았잖아요......

어차피 김영삼 본인 스스로가 지얼굴에 똥칠을 많이 했기때문에
아들래미가 한번더 똥칠한다고 이상할건없어요.ㅎ

제가 그 당시에 아버지한테 듣기로는 유럽자본쪽에 대항하다가 준비가 덜되서 김영삼 대통령님께서 IMF를 맞았다고 하시던데.....노력은 정말 많이 했는데 운이 더럽게 없는 대통령이라고  그 당시 들었어요....

김영삼씨는 보수가 아니었어요.

공천 받으려고 받으려고 생 난리를 피웠는데 안줘서 삐졌나 봅니다. 문씨가 줄까봐 그러나.. ㅋ 지가 저지른건 생각도 안하고. ㅉ

ㅎㅎㅎ

아버지 저는 의원직이 필요합니다. 아버지는 새누리에서 힘써주시고, 저는 민통에서 힘써보겠습니다.

ㅋㅋ 이거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김영삼은 보수가 아니죠...
그리고 아들내미 설치는건...
정치권 발을 들여 놓으려는 겁니다.

발 들여 놓아봤자 그 당시에 중학생이던 제가 돈 받아먹은 거 기억하는데 무슨 지지자가 있을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멍청한건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김현철씨는...

개인적 망상이죠...
원래 자기 자신은 자신을 잘 모릅니다.
객관적 성찰과 자아 성찰을 하지 않는 이상...
님 말대로 착각속에 사는듯...

민주화세력은 그 이전 세력들을 부정하고 자신들만이 대한민국 통치의 정당성을 가진다고 생각한답니다.

흠........그 관점에서 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박정희 대통령님께서 군부출신이니....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그간 있었던 여러 정치세력들이 화합하자는 주장,요구를 거부하는 입장인 것이겠지요.

아버지의 이빨이 시리다 하여 아들의 이빨이 시릴까요
북괴의 김정은이가 아버지와 할아버지때문에 욕먹는게 아니죠
바로 김정은 자신의 죄업 때문에 욕먹는것이죠..

참고지만 김영삼씨는 김대중씨와 거의 같은 노선이었습니다. 3당 합당일 때 군부세력에 합류한 거죠.

아 그렇군요...

제가 부산에 사는데 가까운 부산민심의 이야기를 해드릴까요?..
대부분의 시민들이 삐쳐서 민주쪽으로 가서 붙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는 말하기싫지만, 김영삼옹이 남몰래보낸 선물이라고도 합니다.ㅋㅋ

잘은 모르는데,, 방송에서 듣기로는 부산에 호남 사람들 많다더군요.
그 사람들은 부산사람이지만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두 부산살아요 수영에 사는데....제가 아는 분들은 다 새누리인데.....

반갑습니다.. 저는 민주 조경태가 당선된 감천쪽입니다...
이곳은 사상구와 더불어 새누리당으로선 속이타는 지역이지요.
50년대 태극도와 같이온 충청권 이주민들과 80년대 사상 국제상사로
인해 전라도 지역에서 이주하신 분들이 많은곳입니다.
야당 표심이 심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이상하게 박근혜 찍는다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아요.

아마 그럴 수밖에 없을 꺼에요
옆동네에서 로켓을 쏘는데 문재인은 돈 퍼다 줄 준비를 하니까요...ㅎ

대부분의 시민들이 삐지다라...글쎄요. 성급한 일반화가 아닐지.
문재인도 박근혜도 사퇴한 안철수도 모두 경상도 기반인데 어디서 삐지고 말고할 게 있었나요?

문재인 후보가 살던 매곡동 집이 있던 양산 분위기도 그 정도는 아닙니다?
 예전 대선에 비교한다면 몰라도 단정지을 수 있는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요.
 부산은 전라도 쪽보다는 여당 지지율이 꾸준하게 나오긴 했습니다.
손수조가 선전(?)하긴 했지만 문재인이 당선된 것도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삐져서 민주당에 가서 붙었다는 식의 호도는 좀 그렇네요.

뇌물수수혐의로 작살났던 YS의 아들과 DJ의 아들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리틀DJ의 행보가 정치인들에게는 더 큰 의미가 아닌가요?

한화갑 우리 박근혜님을 지지하는데 대북정책은 TV에서 말하는데 여전하더군요...햇볕정책만이 길이라고;;;;;좀 답답했어요

개인의견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무조건적인 햇볕정책 반대는 아닙니다.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았으면 햇볕정책 괜찮습니다.

다만 이전의 햇볕정책은 결과적으로 얻은 게 없는데 이를 새누리당 측 탓만으로 돌리는 건 책임회피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코묻은 사탕을 뺏은 것도 아닌데 연평포격 같이 민간인 지역을 폭격한 사실로
북한의 요구대로 안했다고 포를 쏘는 행위로 미뤄보면
햇볕정책의 결과는 실패였다고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산은 경남하고도 다르고 경북하고도 완전히 다릅니다. 성향이
부산은 다지역주의라고 해야할까요...
6.25 한국전쟁 때 피난처로써 많은 지역이 썪인 곳이죠.

동네마다 차이도 큰 거 압니다.

제가 부산.울산.거제,양산 살아봤고, 경주가 처가고 , 진주가 본가라
왠만한 경상도 사람산다는 곳은 겪어봤는데
야당 기질은 울산쪽이 훨씬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