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또 "5·24 조치를 해제할 때도 반드시 천안함 사건과 연계해야 하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부는) 북한이 천안함 사건을 사과해야 해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인데, 북한은 안 했다고 주장하는 마당에 어떻게 사과를 받아내느냐"고 주장했다. 북한의 사과가 없더라도 5·24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는 취지였다. 이성우 천안함 46용사 유족협의회 회장은 12일 본지와 통화에서 “유족들도 정부의 5·24 조치 해제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분명한 건 해제 전에 천안함 폭침에 대한 북한의 시인과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리는 현 정부가 들어서고, 마치 천안함 폭침 원인 자체를 부정하는 것에 대해서 서운할 때가 있다”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사석에서는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엔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공식석상에서는 왜 자꾸 에둘러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항변했다. 또 전준영 천안함예비역전우회장은 한 언론이 정리한 김연철 후보자의 발언을 공유하면서 "적화통일부장관"이라고 비난했다. 전 회장이 공유한 뉴스에는 "북한 사과도 없는데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 천안함 상관없이 5·24 조치 해제 주장"이라는 백낙청 교수 대담집에 실린 발언 내용이 담겼다. 원문보기: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3/12/2019031200203.html
북이 저지른 짓에는 한없이 관대하신 분들
핵실험이든 천안함이든 박왕자씨든 북이 저지른 짓이면 뭐든 용서하실 분들.
우리 국민이 관광갔다가 총 맞고 죽어도 신경안 쓰고
핵실험해도 개성공단으로 퍼줘야 되고
천안함에서 군인들이 그렇게 죽어가도 사과 한마디 받을 생각 없으신 분들..
북이 저지른 짓에 사과받자고 하면 정치적으로 우려먹지 말라고하고
보복조치를 하면 리액션이 과했다고 북한이 불쌍하다는 분들.
이러고도 친북좌파란 소리가 불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