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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8 14:57
미국공화당도 교육계랑 사이가 안좋은것 같더군요.
 글쓴이 : 크크로
조회 : 418  

미국보수쪽도 현 교과서를 일종의 자학사관이라 비판합니다.

미국에서 일부 학창시절을 다녀온 저로써, 당시 미국역사교육을 회상해보면, 인디언 학살과, 흑인노예제도가 미국전기역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더군요.ㅎ

당시 부시정권이 이런 교육에 불만을 품고, 노예제도, 인디언 학살내용을 좀 줄이고, 서부개척이라든지 독립전쟁에 관한, 그러니까 자국의 좋은역사만 비중을 늘리라고 압박응 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국정화' 라는 막장정책은 아니고요, 정부에서 수정명령, 추가배포교제를 사용했습니다. 당시 미국교육계는 상당히 저항을 했고요.ㅎ

그래도부시가 얼마나 막장이었나면, 교교생에게 '혼전순결'을 요구하는 부교재를 배포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기독교 이념을 지켜야 한다면서요..

이런점에서 색스누려당과 미국공화당과 비슷한 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상이 교육계에 비해 우측으로 너무 쏠려있고, 정부에서 반강제적로 교육계를 통제할려고 하는거 보면요.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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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로 15-11-08 15:00
   
전 갠적으로 교육은 객관성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약자라든지 인권, 희생등에 관해서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미국에서 인디언학살.흑인노예제도를 중점으로 배우는 것 처럼, 우리나라도 독재시절 경제발전도 중요하지만, 당시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던 사람들,  희생 등에 더 초잠을 맞추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ㅎ
Banff 15-11-08 15:03
   
How Texas Teaches History
By ELLEN BRESLER ROCKMORE OCT. 21, 2015
http://www.nytimes.com/2015/10/22/opinion/how-texas-teaches-history.html

Distorting history in Texas
Melvin B. Miller | 10/14/2015, 12:10 p.m.
http://baystatebanner.com/news/2015/oct/14/distorting-history-texas/

미국은 국정제도도 아니고, 주마다 교과서가 다르니 전미지역은 아니고, 공화당의 성지 텍사스주가 지금 이슈이긴 합니다.
     
크크로 15-11-08 15:08
   
잘 보았습니다.ㅎ

주마다 다르긴 하는데, 연방정부도 나름 교육에 간섭할 권한이 있는지라.. 부시행정부때는 택사스 뿐만 아니라, 다른 주들도 연방정부가 개입한 걸로 압니다.ㅎ

진보적성향인 주일수록 저항이 컷겠죠.. 지금의 교육감과 정부와의 관계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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