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오거돈으로 단일화 되어야 승산 있다더군요.
ㅎㅁ찡 ㅇㄹㅂ

ㅇㄹㅂ??

* 비밀글 입니다.

나름 부산은 좋은 결과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60%이상으로 몰표나오는 지역보면 이해불가였는데...

부산토박이라서 김영삼이 민정당과 통합하면서 부산사람들이 전부 그쪽으로 돌아섰었고

김영삼이 문정수를 상당히 밀어주는 바람에

문정수때 상당히 부산이 발전했었음

그후에 내리막 걸으면서 지금은 8년전부터 새누리쪽 6 야당쪽 4정도로 유지중

국회의원이 소선거구로 치르다보니 1표라도적으면 무조건 낙선이라서 새누리가 압도적인것처럼 보이지

부산시장이나 대선투표를 봐도 40%정도가 야당지지함

이번에는 예전 오거돈이 상당히 인지도가 있었기때문에

박빙이 될거같음

6:4~~박빙~~이라는 말이 나온다는것 자체가 부산시민들 의식이 많이 좋아졌네요.

전 어느 지역이던지 간에 60% 이상의 몰표가 나오는 지역은 정말이지,

인간답게 보지 않습니다. 그지역엔 그 인물 밖에 없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없어요.희망고문이라고 표현하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
서병수는 부산 해운대구 국회의원입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사람입니다.
서병수가 내뱉는 말은 박근혜를 위한 박근혜에 의한 박근혜의 부산을 만들겠다는 말밖에 못하는
딸랑이기는 하지만
부산 해운대구 국회의원이란 것은 엄청난 겁니다
부산 해운대가 부산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 구인가??
제일 많은 주민수일 뿐만 아니라 재산세납부와 집값 부동산값 생활수준 모든 면에서
부산에서 최상위 지역입니다.
그 부산 해운대구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현직 국회의원이 서병수입니다.

더군다나 서병수는 영도와도 커넥션이 있습니다.
부산 영도 국회의원이 누구죠? 김무성입니다.
더 설명 필요합니까?

또 해운대구 바로 옆 금정구,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는 김세연입니다.
부산 사람이 아니면 김진재와 아들 김세연으로 이어지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새누리의
지지세력을 이해하기 힘들 겁니다.

해운대구 금정구 영도 동구 진구 동래구..부산 핵심을 모두 탄탄하게 수성하고 있고
서병수가 왠만하게 삽질하지 않는 이상 오거돈 아닌 그 누구라도 힘듭니다.

오거돈이 민주당으로 출마해서 낙선한 것이 아니라
2대에 걸쳐 수십년동안 다져놓은 굳건한 지지세력과 서병수 본인이 10여년을 공들인
시간과 노력을 무너뜨리기에는
오거돈 자체가 약합니다.
오거돈 승산 없습니다.
서병수가 깜이 안된다고 해서 오거돈이 당선될 수 없습니다.
박근혜 때문이 아니라 박근혜 이전부터 정말 오랫동안 다져놓은 기반과 결합할 서병수가 너무 강력합니다
세월호 사고의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오거돈 자체가 약한데...언론보도를 유심히 보시면 박빙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은 있어도
바람을 일으켜 당선할꺼라는 예상은 단 한 줄도 없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단일화되면 싸울 수 있죠...

문제는 그들이 과연 얼마나 희생할 수 있느냐 그것이 문제인듯 합니다...

대한민국의 병폐이면서 정치인만 윈윈 ....

그 싸움입니다... 

우리들이 그 싸움의 정점 이고요...

이시절 지나면 또 그냥 잊을 수 있구요... 또 바보가 됩니다 4년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