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일본이랑 한 위안부합의는 정말 잘 된 일이고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에 동의 한다는 말이시군요 일찍일어나서 비몽사몽이였는데 점이 확 깨네

어떻게 이렇게 쉽게 단호하게 제 입장을 단정 지으시나요? 혹시 내가 지금 여당 하는 꼴 뵈기 싫어서 야당을 지지해야 겠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진 않으신지요? 님 댓글을 보고 제 생각이 반대쪽으로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복잡 미묘한 사람을 쉽게 단정 짓지 마세요.

동감입니다.
저도 야당을 응원하는 쪽이고 현 정부에 비판적이지만, 때론 너무 맹목적이다 싶을 정도로 상대를 몰아가는 극단적인 모습에는 회의적인 기분이 듭니다.
상대를 지지든 볶든 일단 최소한의 대화 채널은 열어둬야 할 텐데 말이죠.

투표하세요.. 피곤하더라도...제발 그래야 변하죠.

투표해도 새누리가 이깁니다. 호남에서도 이정현후보가 당선됬죠.

여당에 동조하는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인가 싶네요.

제정신이면 여당에 동조못하죠 ^^

누리과정도 대통령이 해결해야지 야당탓

노동악법통과 안되서 민생이 어렵다는 개소리로 국회탓

경제악화도 야당탓

잘못은 지들이 해놓고 맨날 야당잘못이라고 말하는 그들에게 동조하면 좋은 소리 못 듣죠.

P.S 아 저는 참고로 TK 사람입니다. ^^  하지만 색누리는 혐호합니다.

그래도 아직 정당 지지도로는 여당이 앞섭니다. 그 모든 사람들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인것입니다. 다 각자의 이익과 생각이 있는데 그렇게 이분법으로 나눠버리면 정권을 잡을 수가 없죠. 그리고 반대로 야당은 다 여당 탓하는데 도진개진 아닙니까?

정상, 비정상을 따지고 싶지는 않고...

다만 과거에 비해 올바름과 정의에 대한 고민과 신념은 많이 사라진 반면 현실에 대한 굴종, 사적 이익에 대한 집착, 천박한 배금주의적 세태에 물든 이들은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당도 못한다 말하지만,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들은 그저 '자중지란'에 가깝고 그냥 못난 모습 정도로 치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MB이후 지금의 박마담까지의 행태를 보면 도저히 정상이라 말하기 힘든 일들이 거의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죠.
더 큰 문제는 그럼에도 정치를 신앙의 영역으로까지 확대한 때문인지, 상당수의 친여 성향 지지자들은 최소한의 비판의식이나 문제의식조차 갖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설령 지금 여당의 지지세가 야당을 앞선다 하더라도, 그런 이유도 '정상이다' 주장할 수는 없죠. 다수라고 그게 모두 정상인 건 아닙니다. 히틀러에 미쳤던 과거 나치 독일처럼 말입니다.

그럼 댁은 저 박근혜 또라이년이 해달라는 파견법 통화되서 대대손손 정규직 못해보고 파견직으로 살다 그렇게 사소서

내가 저 글에다가 여당 지지한다고 쓴적이 있던가요? 저주의 말을 아주 쉽게 하시네요. 이것 아니면 나가 죽으라는 경우네요. 온건한 야당 지지자는 도대체 어디에 있고 이렇게 극단적인 분들만 글을 쓰는건지..

어제 연설 보니 이 나라의 대통령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기는 다 잘났고 오롯이 국가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 모든 자기 발목 잡는건 국회이고 그중 야당은 악중의 악이라는데....그참...

요즘이 아닙니다.  이명박때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새누리당, 박근혜, 이명박 하는 짓을 알면서도 동조하는게 정상이 아니죠.

그것도 비판당할 일이 있어서 비판당하는 건데, 현재 살아있는 권력이고, 현 정권을 쥐고 국정 운영을 주관한지 7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국정 운영이 무능하고, 전반적으로 잘못되고 있는데도, 지난 정부인 노무현 김대중 정권이나 힘이 없는 야당 탓이라고  비교질하고, 쉴드치고, 잘못된 자료로 선동하는 놈들은 분명한 목적성을 가지고 댓글 활동을 하는 벌레라고 보는겁니다.

나도 그런점들이 안타깝긴 한데 새누리 하는짓을 보면 대화상대라고 하기엔 너무 하는짓들이 꼴통들이라서리....
나라 모든상황이 최악인데 이런내용들은 언론에 안나오죠. 신문이나 방송이 조용해서 덜 시끄럽긴한데 이게 파국의 전조가 아닐까 좀 무섭기도 하고요.
근데 상황을 보면 파국이 일어나봤자 죽는건 서민들 뿐이겠고....기업들 사내유보금 빵빵한거 보면 뭐~~~~~
개인부채율이 높은데 돈빌려준다는 광고는 하루멀다 나오고요.

먼저 법인세를 노무현시절로 정상화 시키고 전기세및 다른 세금우대정책 없애는 방법으로 기업들 사내유보금 줄여서 그돈을 서민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내수를 진작시켜야 할텐데....
이나라는 오히려 비정규직만 더욱더 양산시켜 서민들 삶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려고만 하니...휴~~

근데 이런상황은 언론에 자세히 보도도 안되고 정치인 누구누구는 성격이 잘안맞더라 경제인 누구는 바람났네 마네 이러고 있으니 이게 신문사나 방송이 죄다 스포츠 연예 잡지 회사들인가 싶기도 하고...

나라 살림을 이지경으로 몰고온 새누리가 예쁘면 얼마나 예쁘겠습니까 욕이나 안하면 다행이지 이런 새누리 쉴드치는 행동들 보면 치가 떨리네요.

몇몇 댓글들 보면 정말 좌,우를 떠나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