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선진국인 미국도 부의 재분배도ㅓ 우리보다 최소한 더 나은 미국도

부의 재분배를 다시금 요구로하고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열심히 살지 않아서 거지라는 소리나 하고있으니

멍청하기 짝이없는 논리죠

버니 샌더스 같은 사람은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받아봤자 정의당 지지율만큼일 겁니다.

그마저도 빨갱이 소리 듣고 쫓겨나겠죠

가생이 자칭 애국보수의 눈으로는 빨갱이로 보이겠네요

'열심히 살지 않아서 거지'라 매도당하는 이들이 새누리의 가장 든든한 지지층이라는 이 아이러니.
한심하죠. 정말 한심해요.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그 칼이 누구 칼인지도 모르는 '미개한 국민'들 덕에, 새누리는 참 정치(자기네들끼리 해먹기)하기 참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생각해 볼때,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우파와 좌파가 있는지도 좀 의심스럽지만, 확고한 신념과 많은 지식을 가진 정치리더도 찾아보기 힘들죠. 민주적 사회주의가 현재 세계가 원하는 하나의 목소리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투명하게 실행되기 위해서 어떤 선행적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할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지방, 모기업에서 노동자파업데모를 하면서, 처음에는 비정규직을 안고 가다가, 실무자들과 협상과정에서 그들을 칼 같이 잘라 버리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적이 있습니다. 결국 피지배, 노동자 계층이라도 그들이 기득권자가 되었을때, 올챙이적을 생각하고  다른이들을 위해 행동할지,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역시 저는 심한 노빠인가 봅니다...예전 노무현 대선 유세때와 자꾸 오버랩이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