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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4 17:29
- 현장투표 결과의 진짜 숨은 뜻 - 페이스북 글
 글쓴이 : bigrio
조회 : 415  


언론이 밝히지 않는 것들을 이야기 합니다.

득표율 같은 숫자를 논하려는 것이 아니고
또 개표 결과를 공개할 필요도 없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현장 투표 결과로 알 수 있는 것은
민주당 특정 세력의 권리당원표 이외에는 현장 투표를 신청한 
일반 국민들은 이재명에게 몰빵표를 주었다는 것이다.

원래 평일 투표는 저녁8시까지는 해야 하는데 
투표 마감 시간을 6시로 정하여 퇴근후에는 
아예 투표를 할 수 없도록 꼼꼼하게 막아놓은 덕분에 회사를 
빠져 나올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표가 결국 사표가 되었다

반면에 권리당원들은 투표 방식중에 하나 골라서 하면 되기 
때문에 당차원에서 투표를 독려받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권리당원중에 현장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당원들은 
현장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므로서 결국 권리당원들에 표가 
주 표심이 되는 모양새가 되었다.

6시가 개표를 하고 다른 투표소 개표 상황을 정리하고 
분석하면서 우리가 알 수 있었던 것은 권리당원 투표자를 
제외하고일반 투표자들은 거의 이재명을 지지했다라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해당 투표소에 권리당원 투표자를 빼면 일반 투표자수를 
알 수 있는데 그 투표자수가 이재명 지지수과 거의 일치하는 
하였는데 특히 국민경선 참여자 중에 ARS 투표 신청이 
아닌 현장 투표 신청한 국민들은 대부분 이재명을 지지했다
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과 안을 지지하는 일반 국민 경선 참여자도 ARS 투표
방식 선택했지 현장투표까지 신청한 사람은 없었다는 것이다.

현장 투표를 신청한 사람중에 이재명을 몰빵한 이유는 
ARS 조작을 걱정해서 신청한 사람들과 춧불에 자주 
나왔던 분들이 대부분이 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원래는 개표를 촬영도 결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전체 공지가
내려왔고 개표 결과를 공개하는것도 특별히 당차원에서 
막지 않는 스탠스여서 큰 카메라도 들고 갔었다.

투표 당일날 아침에도 공식적으로 중앙선관위에서 개표 촬영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고 투표를 시작했고
그런데 투표 마감 1시간 앞두고 개표 결과
촬영 불가 오직 메모만 가능으로 갑자기 변경되었는데
그 때는 이유를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숫자로는 분명히 앞설 수 있는 것을 확신하고 있어서 
공개되는 것을 일부러 막으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속안을 드려다 보니깐 권리당원 이외에는 이재명 몰빵이 
알려지는게 결코 좋을게 없다로 판단하고
촬영 불가로 갑자기 바꾼게 아닌가 싶다.

민주당에서는 투표소 투표를 어떻게 할지 공식적으로 
공지한 적이 없었는데 주말을 포함하여 3일에 걸쳐 투표 
한다면서 투표장이 촛불 시민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가흘러 나왔었다 그런데 이게 민주당에서 공식적으로 
공지한 사항이 아니지 않은가?

이게 사전에 꼼꼼하게 계획된 "이재명 지지자 때려잡기 
프로젝트" 에 우리가 당한 것이 아닌가 싶다. 
결론적으로는 그렇게 적극 지지자들을 현장 투표로 유인해서
수요일 평일 오후 6시 크리로 외출이 눈치보이는 직장인들 
대부분을 사표로 때려잡은게 아닌가 싶다.

민주당 선거전략팀이 언론사 여론조사가 아니라 개개인의 세밀한 성향을 담고 있는 정부기관급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우고 함정을 파놓고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치밀하게 진행하고 있는 전략이기 때문에 정신줄 바짝 차리고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민주당에서 주말 3일포함하여 촛불집회에서
투표를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공지한 사항이 없다면 
민주당에서 책임지라고 말할 사항이 아니였던 것이다.
그러니깐 평일에 열리는 선거니깐 8시까지는 해야 된다 를 
차라리 주장했어야 투표를 더 할 수 있었다.

이재명 공명 선거 투표참관인단 하면서 느낀건데
민주당에 모든 세력이, 이재명에 핵심 측근 세력이 이외에
심지어 이재명 지지자 캠프 이런 사람들도 민주당에서 심어놓은 사람들도 진짜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감당하기 힘든 세력과 숫자의 싸움에서
소수 정예의 이재명 캠프 사람들이 그들과 맞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예를 들면, 이재명 공명선거 참관인단 밴드에 성향을 보고 
있으면 진짜 이재명 지지자 반, 민주당에서 파견나온 듯 사람들 반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밴드나 카톡 팬클럽 등등이 페이스북 사람들처럼 이재명을 진짜 지지하는 사람들만 모여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손가혁이든 어떤 팬클럽이든 간에 이재명을 지지자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이재명의 확산을 막고 다른 캠프의 흠결을 막아주고 정치적 관심을 떨어트리는 역활을 하고 있는 분들도 꽤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바라봐야 된다.

그래서 유니킴이 아무도 못 믿겠다 한 것 같다.ㅠ.ㅠ

나 같은 경우도 투표소 참가인단 이재명 측이 2명으로 나 빼고
한 사람 더 있었는데 이분 스탠스가 심히 의심스러웠고
주로 나를 마크하러 특별 파견된 것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이재명 캠프는 지원하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2~3명 밖에 없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현장 투표소에 봉사활동을 중간에서 도와주는 사람들 마저도 대부분 예전부터 민주당 관련된 분들이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시장이 얼마나 많은 수의 사람들과 대적해서 싸우고 있는지 알면 알수록 상상 초월이다.

몇일 있으면 숨은 결과를 다들 알겠지 싶었는데
알려지지 않는 것 같다.
현장 투표에 숨은 뜻이 많이 알 수 있도록 다른 분한테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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