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국내 찌라시 언론이 이런 공작을 펴는 것이 외교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국 내부에서는 너무 양보했다는 불만이 팽배해 있는데 ...
지금 한국의 언론만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무능 외교의 극치를 보여줬다"라는 비난이 넘쳐납니다.
그러면 중국내 이러한 불만파(중국이 너무 양보했다는)들을 견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거죠. (봐라! 주류 언론들이 문재인이 중국에서 제대로 한 게 하나도 없다고 찐따 취급받지 않냐..)
국내의 목소리는 김어준 하나로 ... 충분히 다 제압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에서도 필요 이상의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이 ... 바로 이것을 염두에 둔 수라고 봅니다. 이 정도 수를 계산해낸 사람은 아무래도 김경수 의원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