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3-23 12:37
명박이 구속 돼서 신나시나요?
 글쓴이 : 혁신정치
조회 : 412  

 10년 전에 법 대로 박살 났어야 할 명박이가 박살 안 나고 
정권 잡아서 나라는 이미 박살 날 대로 박살 났는데 말이죠.

 2007년 명박이가 당선 됐지만 정동영 안 된 거에 더 쾌재를
부르던 후레자식들은 무슨 생각일지 모르겠네요.

 아랜 2008년 4월에 명박이가 뭘 잘못 했냐고 묻는 네이버 
지식인 질문에 제가 쓴 답글입니다.



  이명박 씨가 현대건설 CEO로 있었던 당시 발생한 노조위원장 납치사건의 전모를 
담은 책으로, 납치를 당한 장본인인 서정의 씨가 직접 집필하였다.

 납치를 당한 장본인인 서정의 씨가 직접 쓴 《이명박 회장의 최후통첩 그리고 피랍》. 
이 책은 1988년 5월 서씨가 현대건설 노조추진위원장으로 사내 노동조합 설립 과정에서 
회사측의 집요한 방해와 지도부에 대한 포기각서 요구, 관청의 신고필증 교부 지연 등 
노조 설립 와해 시도를 했던 내용이 상세하게 담겨있다.

 회사측의 이러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노조추진위원장이 노조 설립을 포기하지 않자, 
회사측은 외부세력을 동원, 납치를 감행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저자 자신과 아내를 비롯한 가족, 친인척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의 
이야기와 당시 언론의 왜곡된 보도 시각, 현대건설 직원들의 이야기, 범인들의 진술 
내용 등이 이 책에 시간대별로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사실 이 사건은 지난 1988년 5월 4일 이명박 회장이 서정의 노조추진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노조 설립을 포기하지 않으면 물리적 충돌밖에 없다는 이회장의 최후통첩이 
있고 난 이틀 뒤인 6일 폭력배에 의해 납치, 폭행, 감금된 사건이다.

 이 사건이 불거지자 처음 회사측에서는 납치자작극이라 주장, 노조위원장이 노조 
설립이 좌절되자 스스로 벌인 사건으로 몰아갔다. 여기에 늑장 수사에 나선 경찰과 
언론의 보도 태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 후 속속 드러나는 여러 정황들 속에서 
하나씩 밝혀진 증거들. 이로 인해 대기업의 노조탄압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라고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회사가 사주한 납치사건으로 진실이 밝혀지는 듯했다.

 그러나 검찰 수사에서도 사건의 본질을 왜곡, 변질되어 꼬리 짜르기식 수사로 일관
했다. 결국 회사의 일부 인사들(책 내용에 의하면 최재한 이사와 강명호 총무부장)만의 
범죄행위였다는 선에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이 과정에서 강명호 총무부장의 경우 
검찰 진술에서 괴롭다, 내 선에서 책임지게 해달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등 사건의 본질을 
숨겼던 정황들까지 이 책에 모두 수록돼 있다.


 ì´ëª…ë°• 회장의 최후통첩 그리고 피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샤를리 18-03-23 12:43
   
최재한 이사가 했다고 써있네요.
     
혁신정치 18-03-23 12:45
   
현대건설 재직 시절 명박은 악질로 유명한 자였습니다. 정말로 그리 믿으시는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195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505
48602 앞으로 길어야 20년..짧으면 10년 안에 다 해결 된다.. (1) 막둥이 06-16 413
48601 <시론>비참하게 끝난 文정권 ‘평화 쇼’ (11) 실제상황 06-19 413
48600 이쯤되면 레임덕 시작인건가? (27) 임펙트 06-20 413
48599 설훈왈 “나라면 벌써 물러났다” ? (6) ijkljklmin 06-20 413
48598 찌질하고 가난한 미똥당 토왜벌러지들은 왜 (11) 냐웅이앞발 06-20 413
48597 정부 엄포에도… '삐라' 100만장 날리겠다는 탈북… (3) 엑스일 06-20 413
48596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3.4%…두달 새 가장 큰 낙폭 (12) 실제상황 06-22 413
48595 공수처로 조져야지 (13) 쿤신햄돌 06-22 413
48594 문빠 개버러쥐들의 최후의 발악 (17) 국가에충성 06-24 413
48593 삽 챙기자구요 (10) 달의몰락 06-24 413
48592 홍위병화 돼가는 미국 시위대..... (4) 강탱구리 06-25 413
48591 태극기 할배들한테는 지옥인 나라......ㅋㅋ 강탱구리 06-26 413
48590 종양) 이낙연 당권 도전에 속앓이하는 PK 친문 (3) 너를나를 06-26 413
48589 안정권 유투브 채널 날라갔네요? (2) 국뽕대일뽕 06-26 413
48588 [단독] 미래통합당 여의도연구원장에 '지상욱' 유… (3) 너를나를 06-26 413
48587 박의장 "29일 본회의 개최…이번 회기내 반드시 추경처리 (9) 안녕503 06-26 413
48586 '반드시' 박뼝쉰 ㄳㄲ야...협상 완료한거 아니야? (7) 강탱구리 06-26 413
48585 문재앙이 나섰다! (27) 치명타 06-26 413
48584 아니 그럼 ㅅㅂ 언제 할꺼냐 병석아 (1) 쿤신햄돌 06-26 413
48583 형들~~!! (15) 치명타 06-26 413
48582 이용수 할머니-정의연 이사장, 7월 중 기자회견 (7) 강탱구리 06-27 413
48581 미국 2차 웨이브 온거 맞네.......... (3) 강탱구리 06-27 413
48580 자기모순에 스스로 빠진 미떵당.......자가당착 (2) 강탱구리 06-27 413
48579 장제원 백종원보다 임영웅 조롱 진중권 주제 파악하라 (1) 독거노총각 06-27 413
48578 김두관 "청년들 바람이 연봉 3500?" vs 하태경 "현실 몰라" (6) 강탱구리 06-28 413
 <  6801  6802  6803  6804  6805  6806  6807  6808  6809  6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