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정권을 옹호하지 않으면 출판 금지하겠다...
이젠 교육부 너도냐? 라는 생각이 드는 기사.
어째 정부나 국회나 인간들이 권력자 밑에서 개처럼 기는 걸 저리도 좋아하는지. 자기들 일이 왕에게 충성하듯이 대통령을 '보필'하는 것이라고 착각떠는 자들이 청와대에 드나들고, 국민의 대변인이 되어야 할 국개의원들은 법안들과 정책들로 나라를 살기 좋게 만드는 게 아니라 다만 다음 국회에서도 한 자리 꿰차는 것 밖에 관심이 없으니, 이게 어떻게 해결되겠습니까?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해 보지만 대체 몇십년을 기다려야 할지.
그러고 보면 이것도 종특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쪼매난 땅덩어리에서 니편 내편 따지다가 나라 말아먹는 거.
뭐 자기들 월급에 연금 올리자는 법안에는 만장일치로 대동단결하더만...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