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저런 이슈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니 무감각해 지기도 할 겁니다.

이재명 후보.. 아니 도지사도 '방금 당선된 사람입니다. 죄송하지만 구체적인 이슈는 다음에 하시죠' 하는 식으로 정중하게 타일렀으면 아나운서들도 뜨끔했을테고 본인에게도 더 좋았을텐데.. 하여튼 사이다이기도 하고 폭탄이기도 한 성격이네요 ㅎㅎ

동감은 합니다

저도 이해가 되는 지점도 있습니다. 뭐냐면 그동안 그많은 마타도어와
말도 안되는 방송이나 기사들, 안티들의 테러들, 정말 몸과 마음 모두 지쳤을수 있다고도 생각하고
충분히 공감합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거기선 그래서는 안되죠.
언제는 김혜경 없을때 그런 질문 받았나요. 일부러 부부간의 애정은 끄덕없다는걸 과시하는듯 같이 다니면서 인터뷰도 했었잖아요.

만약 당선되기 전이 었다면 그런 인터뷰가 나왔겠어요?
경기지사가 정치인 이재명의 끝도 아닌데 정말 생각없고 철없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지 반성하시고 어떤식으로든 최대한 겸손하게 사과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좀 문제있는 인터뷰이기는 한데요

심정은 이해가 간다는 겁니다

사과하라네. 집단 따돌림에 반발하는 피해자더러 사과를 종용해? 캐스키.